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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간 용산 재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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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09: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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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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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간 용산 재개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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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고서라 [가입일자 : 2002-12-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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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은 서울역에서 5분 거리이고 시청까지 15분, 인천공항까지 1시간, 강남까지 20분 걸리는
서울시 최적의 교통요지입니다.
한강변을 끼고 유일하게 넓은 분지를 끼고 있어서 미군이 들어오자마자 낼름 자기들 깃발꼽고
기지부터 세웠지요.
만일 마음만 먹는다면 상해의 와이탄이나 뉴욕 맨하탄에 버금가는 국내업무단지를 세울 수 있는
천혜의 요지입니다.
강남대로나 테헤란로 정도는 2, 3류 업무단지로 만들 수 있을만큼 지역적으로나 인프라적으로나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만일 서울에 국제적인 금융, 무역 업무단지를 만든다면 용산만큼 최적의 장소가 없습니다.
스카이라인의 설계에 따라 서울의 모습을 재탄생하게 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그곳에 국제업무단지를 세운다면 서울시의 세수가 급신장할 것입니다.
박원순 후보(이제 시장이라고 해야 되나요?)가 서민 코스프레를 하면서
다시 서울 시장 자리에 들어선 이상 용산 재개발의 기회는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생적으로 영업마인드가 없고 기업인들 만나는걸 꺼리는 그가 그런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할 방법이 없습니다.
가난한 서민들을 속여 선량한 지도자인 것처럼 자신을 꾸미는 일에는 능력이 있어 보입니다.
평생 변호사한 사람이 빚이 7억원이더군요. 그러면서 애들 유학보내고 군대 면제시키고
와이프는 초고급 미용관리 받으러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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