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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6-04 17:49:58
추천수 23
조회수   963

제목

대학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글쓴이

임준석 [가입일자 : 2005-08-31]
내용
아들놈이 모대학 실용음악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제 수업대신에 특강으로 대체했다는데...



채널A에 있는 기자가 와서 특강을 했다고 하더군요.



아들놈은 채널A기자라 그냥 수업을 빼먹었다고 해서 내용은 모르겠지만..

이거 선거전날에 뭐하자는건지...



그렇지 않아도 학과장이 폭언,폭력등 전횡이 심해서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



이거 거의 200: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 갔는데 한학기도 안되어서 학교자체에 회의를 가지니 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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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2014-06-04 19:34:25
답글

H모대학 맞죠? 지난 번에도 깡패에 가까운 교수 때문에 글을 올리시더니, 또 말썽이군요.
아무리 예체능 계열의 위계질서가 엄격하더라도 정도가 심한 것 같군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구시대적 경직된 권의의식을 넘어서 혹언에 전횡을 일삼는다니...
학교 본부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해야 합니다.
학교 대표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세요. 그래야 학교 본부측에서 반응합니다.
글을 올리시면 학교 본부에서 글을 보기 전에 전산관리 부서에서 사전에 학과장에게 먼저 연락할 수도 있습니다만,
대놓고 불이익을 주지는 못할 겁니다.

최만수 2014-06-04 20:13:28
답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집단적으로 항의하면 대학측에서 그런 행위는 자제할거 같은데요.
가만히 있으면 모두 호구로 알고 지덜 맘대로 하구 자빠졌으니 항의를 강력하게 해야죠.

이인근 2014-06-05 00:43:39
답글

먼저 위로를 드립니다
이글을 82쿡에 올리시기바랍니다 학부모들의 입김과 영향력이 상당한 수준인곳이죠

임준석 2014-06-05 04:25:45
답글

이바닥이 좀 그렇다고 해서 그냥 피해서 다시 시험을 볼려고 합니다만...
그래도 뭔가는 좀 해야 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우찌해볼까 하는데 워낙 필력이 모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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