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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확답은 못드리지만, 옥외형이든지, 옥내형이든지 무선 인터넷 AP가 200m까지 못갈 겁니다.
와이파이는 전송 규격에 제한 거리가 명시되어 있고, 주파수 세기는 국내 전파관련 법에서 규제를 받기때문에 아무리 옥외고, 벽하나 없어도, 100m이상은 못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벽을 통과해야 되면 거리는 급감합니다. 실내에 설치할 경우 좀 넓은 집은 집안도 커버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개통되어 있는 Wifi는 사실은 여러 AP를 묶어서 하나처럼 구현한 것으로, 1개의 AP가 아니기 때문에 지하철 처럼 넓은 공간을 한번에 건너띌 수 있는 무선랜은 없을 듯 합니다.

LTE나 3G도 전송 거리 제한이 있는데.. LTE가 대략 찾아보니 증폭기 달고 100m정도라는 것 같습니다.

와이파이는 무선 출력은 제한되어 있지만 거리 제한은 없습니다.


200 미터에서 사용하실려면 집에 외장형 안테나 달아서 wds 모드로 돌여야 할 겁니다.

    와이파이에 송/수신 규격을 보면 응답 제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에 의해 최대 거리가 제한됩니다.
이는 와이파이뿐만 아니라 일반 랜선에도 해당됩니다.

수십 km 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 경우는 릴레이 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WDS같은 경우가 릴레이에 해당합니다.
릴레이를 구성하는 것과 200m반경의 단일 Wifi로 처리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 입니다.
황현호님께서 원하는 방식이 릴레이를 통해서라도, 50~100m단위로 셀을 구성해서 사용하려는 것이라면 WDS를 사용한 릴레이도 상관 없겠지만, 본문처럼 전봇대 하나에 Wifi를 하난 매달아서 사용하려는 목적이라면 불가능합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도 50미터마다 라우터를 설치해야한다고 하네요. 역시 하나의 공유기로 200미터는 무리겠죠?

찾아보니 일반적인 WiFi가 아닌 별도 규격으로 802.11a의 변용을 통해서 장거리 통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국내에 해당 규격의 전파인증이 되어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참조: http://en.wikipedia.org/wiki/Long-range_Wi-Fi

시스코등에서 응답 제한 시간 파라메터를 고쳐서 거리를 늘린 제품을 출시 하긴 했는데, 응답 대기 시간이 길어져야 하는 만큼 아무래도 성능은 저하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통신 패킷에서 거리가 멀어지게되면, 반사된 딜레이 전파로 인한 노이즈 증가와, 패킷 실패율등이 높아져서, 고속 인터넷 회선일 수록 제한 거리를 짧게 잡아야 하는데,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듯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일반적인 용도로 보기 보단, 특수 용도로 생각 됩니다.

    너무 전문적이라 이해는 다 못했지만 어느 정도 답은 찾은듯하네요^^
우선 WDS에 대해 알아봐야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진영철님과 최봉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향성은 15km 정도해서 테스트해봤습니다. 야기 안테나 하나 달고 했습니다. 시스코 옥외용입니다. 물론 송수신 지점 간에는 뻥 뚫려 있습니다.
간간히 비행기가 지나가지만... 무지향성은 모르겠네요. 따로 전파인증 안받아도 되던데요.
8년전 얘기입니다.

    15km라면 저에게 너무 오지랍이 넓은(ㅜ_ㅜ)편인데요 ^^; 시스코 제품 중 어떤 모델인지 알 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