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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가장 시원한 말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6-03 13:26:24
추천수 52
조회수   1,908

제목

최근들어 가장 시원한 말입니다.

글쓴이

uesgi [가입일자 : ]
내용
 
무성이의 거만한 얼굴보고 욕을 달고 살았었는데




이분 욕설보고 가슴이 뻥 뚫렸습니다.  






배우라고 합니다. 

배우 김의성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지난 4월20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사건의 초기에는 지나치게 슬픔에 감정 이입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일희일비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중략) 이제는 정말 모르겠다. 슬픔과 분노가 뒤섞여 구분할 수 없게 되었고, 마음이 폭동을 일으킨다”고 글을 남긴 바 있다. 김의성은 영화 ‘건축학개론’ ‘남영동 1985’ ‘26년’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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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s72@yahoo.co.kr 2014-06-03 13:36:06
답글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를 순간 대중들의 인식속에 거지새끼로 만들어 버리는 저 찰지고 해학적인 욕설..

교육적이지 못하고, 점잖지 못한 언사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나는 참 저속한 사람인가 봅니다. ㅋㅋ

김길권 2014-06-03 13:52:55
답글

욕도 품격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네요.

그런데 언쩐데요... 저들은 욕할 가치도 없는 놈들인데....

이명재 2014-06-03 14:06:11
답글

건축학개론 시작할때 나오는 교수군요. 정말 속 시원합니다. 욕의 미학이라고 해야할까요? 순작용이라고 할까요? ㅋㅋ

이기철 2014-06-03 14:07:33
답글

이분 정말 멋있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권태형 2014-06-03 14:14:16
답글

저도 시원하더군요.

이승태 2014-06-03 14:18:18
답글

추천을 한 번만 할 수 있는 것이 아쉽군요...ㅎ

용정훈 2014-06-03 14:20:11
답글

이 분 진짜 멋진 배우죠. 짧은 씬에서도 충분히 지적인 느낌이 묻어나오는 배우. 홍상수 영화 단골출연이시라 더 좋아합니다.

용정훈 2014-06-03 14:41:15
답글

그런데 일이 좀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김의성씨의 글은 한정된 사람들만 볼 수 있는 프로텍트 계정인데, 하성태라는 평론가가 그걸 별 생각없이 리트윗 했고, 그걸 민중의 소리에서 켑쳐를 통해 보도, 이게 또 조선일보로 흘러들어가서 지금 보수결집용 기사로 가공되는 일이 벌어졌네요. 지금은 모든 언론사가 전부 보도하고 있습니다만.... 2004년 정동영 발언의 재판이 될까 우려스럽습니다.

임준석 2014-06-03 14:56:10
답글

이제보니 우리 사무실앞에서 저러고 있었군요.
백원이라도 던져 줄걸...

박전의 2014-06-03 15:06:36
답글

표정은..무신 개선 장군이나 된냥....감히..내가 이러구 있는데....닥치고 1번찍어라 하는 모냥이세요..
통쾌합니다..

이숭우 2014-06-03 15:19:13
답글

고소하긴 한데, 고소한다고 지랄할라... -.-

yws213@empal.com 2014-06-03 15:19:23
답글

개보수는 늘 이상한 것에 의지하여 뭉치자 했으니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까통 할배아 어버이 연합이 언제나 가장 저렴한 일당으로 움직여 주는 말똥구리로서 시작 신호가 되었겠죠.

임기종 2014-06-03 15:25:46
답글

속이 다 시원하네..

최만수 2014-06-03 15:35:34
답글

앵벌이도 껌이라도 내놓고 도와달라고하는데, 새누리 얘네들은 아무것도 내놓지않고
눈물 딱아 다라, 도와 달라,그러고 잇네요. 하고싶은 말이었네요. 니들 한게 뭐있노.

이상희 2014-06-03 15:59:51
답글

"즙짜기 신공"정도는 옵션에 넣었어야지....약해...마이약해...

한용섭 2014-06-03 18:13:45
답글

지금은 도와달라고 구걸하고 있지만,
선거 끝나면 저 인간 눈에 국민들이 어디 인간으로나 보이겠습니까?

양민정 2014-06-04 00:35:51
답글

어차피 진심도 아니고... 잠시 빤짝쇼 이벤트 하는건데...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요앞 대선때 충격이 아직도 남아 있어요..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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