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쉘프 스피커중에 50만원 이하로(절대 넘으면 안돼요.ㅜ.ㅠ)



추천좀 해주세요.



과거에 쿼드 11L2 를 데논 DRA 500AE 에 물려 사용했었습니다.



만족했습니다. 재즈와 클래식 그리고 부드럽거나 옛스러운 팝이나 가요 많이 듣습니다.



절대 비트있은 음악은 안들어요.



좀 자세히 말씀드리면



재즈,,소편성 많이듣고요.(많아봐야 퀸텟)



클래식은 잘 안가립니다. 잘 몰라서 되는데로 좋다는건 다 찾아 들어요.ㅜ.ㅠ



옛스러운 팝 - 싸이먼 엔 가펑클 정도요?



가요 - 김동률이나 이적 정도입니다.



음악 취향이 이렇고, 전에도 무진장 알아보고산거라(대신 청음은 없었다는..ㅜ.ㅠ)



쿼드 11L2가 머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 몇개월 듣자니 심심해지는건 있었지만요.



날도 추워지고 해서 역시나 따뜻하고, 부드럽고, 선명한 소리를 내줄 북쉘프를



찾는데, 가격은 50을 넘으면 안돼요.ㅜ.ㅠ, 성격상 중고장터에 잠복하는것도 잘 못해서.



그냥 신품가를 싸게싸게 50 이하로 살 수 있는애들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해주시는대로, 다 적어서 발품팔아다가 다 들어볼 생각입니다.



어쩌면 다 들어보고 이거다! 하는게 없으면 다시 쿼드로 갈수도 있겠습니다.



그나만큼 쿼드가 저에게 인상이 좋았는데요, 저의 음악성향을 무리없이 감싸안으면서



쿼드보다 좀 더 좋은 소릴 내줄 무언가가 있을까,,하는 생각에



추천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추천하시는 제품의 외관도 좀 평가해주세요.



스피커가 인테리어적 요소도 있잖아요.^^(역시나 그런면에서 쿼드가..ㅡ.ㅡ;;;)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