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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당은 국민안전에서 대통령안전으로 바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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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08:2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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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당은 국민안전에서 대통령안전으로 바꿨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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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sgi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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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부분의 콘크리트 국민들도 자신의 안전이 아닌 대통령안전에 관심이 더 많을 겁니다.
늘 그랬죠.
뉴타운 개발이 결정되면 쫓겨날 삯월세 노인들이 기를 쓰고 뉴타운 공약후보에게 표를 주고,
무료승차는 당연한 복지라던 노인들이 무상급식은 남미식 포퓰리즘이라며, 악어의 눈물 오세훈을 불쌍히 여기고,
세월호참사 때에는 이놈 저놈 다 죽여야 한다고 떠들던 사람들이, 겨우 한 달 만에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고 투표를 벼르고 있습니다.
세월호와 달리 아무리 가라앉아도 단단하게 떠받치는 콘크리트 발판이 있기 때문에빨간당, 찌라시, 목레기, 환관내시는 국민의 안전이 아닌 대통령 안전을 떠들 수 있겠죠.
재미있는 것은, 참사가 다시 일어나도 여전히 국민만 희생당한다는 것을 콘크리트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왜 바꾸려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붙은 별명이 콘크리트이지만요.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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