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잠자리에 들기 전 하는 일이 "오늘은 뭐 들으면서 잘까.."하고 cd를
뒤적거리는 일입니다.
당연히 아침에 일어나보면 cdp는 재생을 마치고 멈춰있고, 엠프는 켜져 있습니다.
혹자는 음악을 듣거나, TV를 켜놓고 자면 잠 들기에는 쉬울 수 있겠지만,
숙면에 방해된다고 하더군요.
주말에야 뭐 낮에 듣고 싶은데로 들으면 그만이지만, 평일은 솔직히 퇴근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잠들기 전에 듣는 음악이 전부라서요.
어떻습니까? 고쳐야하는 버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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