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듣기론
백인들은 피부에 검은 곰팡이가 잘 낀다고 하더군요..
그걸 치료 혹은 예방하기 위해선 햇빛에 노출시켜야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땡볕에 윗통벗고 있거나 뛰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군요
걷지 않고 뛰는 이유는 아마 천천히 걷는거 보단 이왕 벗고 뛰는거 운동효과도 더 높이기 위해서라고 보여집니다. ^^
현대의 한국 여성들에게는 그런거 기대하기 힘듭니다
4월달에도 강변 고수부지 걷는 사람들 거의 80% 정도가 복면 쓰고 모자 쓰고, 양산 들고,
핸드백으로 햇빛 가리면서 좀비처럼 다니던데요
남자들도 비슷해요. 100만원도 넘어보이는 자전거타고 두건이나 복면 쓰고 배낭메고 타야만 하는 것 같아요
저만 6만원짜리 중고 자전거 타고, 면바지 입고 남방 입고 자전거 타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