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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사건은 원인보다 결과를 따지기때문에
시비는 친구가 걸었지만 피터지게 얻어맞은것도 친구이므로
상대편이 처벌받을 확률이 크네여
왠만하면 시비는 걸지않는게 ,,,,

상대방도 옥신 각신 하는 중에 피부에 긁힌자국이라도 났을거고 cctv 등 결정적인 증거가 없는 한 피해를 주장 할 거라 예측됩니다. 아니라면 다행이겠지만.....
아무리 억울해도 어쩔수 없는게 쌍방폭행과 주변의 연루된 친구들이지요. 사실을 돌이킬수는 없고 민,형사상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시려면 상처가 아물기 전 진단서부터 발부받으시기 바랍니다.
머리를 맞은게 아프고 몰랑하다면 피하 출혈일 가능성이 크고 진단 2주는 나올겁니다.
원만한 수습이 되면 다행이지만 끝까지 간다면 증거확보가 관건입니다. 서로가 억울한 피해자라고 우길테니까요.
말리려 했다? 는 둥 변명은 일체 통하지 않는게 이런 쌍방 폭행사건입니다.
얻어 맞으면서도 이를 악물고 참는자가 승리자입니다.
실제로 그런 냉혹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원만한 해결이 되기를 바랍니다.

최선은 싸우지 않고 피하는 것이고, 차선은 시비가 발생해도 냅딱 도망가는 것이겠죠..

하지만, 현실은 부지불식간에 얽혀 버리는 것이니 위의 상황이라면 무조건 쌍방으로 처리되겠네요..

우선은 진단을 중하게 발급받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쌍방처리되면 벌금은 피하기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쌍방이 가해자 및 피해자이므로 일단 진단서부터 끊어서 맞대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경찰에서 합의가 되지 않으면 검찰로 사건이 송치됩니다.

진단서에 진단이 오래나온 사람이 갑이 됩니다.

어짜피 경찰에 신고된 사항이므로 지금 합의 하신다면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가벼운 벌금형이 나올겁니다. 그 벌금 기준은 상대의 진단서상 치료기간에 따라 결정되고요.

이런 일들의 경우 승자가 있을 수 없죠.

친구가 나쁜 인간이네요. 저라도 일단 그런 상황이면 패겠습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