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후보가 핵을 도입하여 국가의 영속적인 안보를 보장받고 서울을 더욱 개발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공약을 하는 가운데
지난 몇년간 서울을 정지된 도시로 바꾼 박원순의 답은 이것입니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4/05/29/0505000000AKR20140529057000001.HTML
박 후보를 비롯하여 사회경험이 부족한 정치인들의 공통점이
실현가능성있는 구체적인 실행안은 없고 말만 번지르하다는 것인데
박 후보는 사못 충격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창신·숭인 지역에는 사업비 665억원을 투입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전통산업인 봉제산업을 활성화하고 봉제투어단지 등 관광요소로도 연결지어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600억원이라는 세금을 들여 봉제산업을 활성화한답니다.
봉제산업이 뭔지 아시지요? 가장 최근에 구입한 기억이 우리 막내아이 뽀로로 봉제인형 세트였습니다.
참 잘 만들어진 인형인데 개당 2천원인가 밖에 안하더군요.
수작업이 많이 들어가서 중국에서도 인건비 때문에 어렵고
요즘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이런데서 대부분의 봉제인형이 생산됩니다.
월급이 10만원 내외의 직원들 데리고 만들어서 팔아봐야 개당 100원 남기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연간 십만개 팔아야 천만원 이익남는 사업입니다.
그런 후진국 경공업을 최저 임금이 150만원에 육박하는 대한민국에서 활성화한다구요?
이거 제정신 가진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일인가요?
서울시민 세금들여서 돈주면 다들 받아서 시작은 하겠지요. 보조금 끊기면 한 달 안에 문닫아야 하는 장사입니다.
제가 누누이 지적했지만 박원순 씨는 그동안 방해한거만으로 충분합니다. 이런 사람이 또 시장되고
대통령까지 하겠다고 나서면 대한민국 경제 말아먹는거 순식간입니다.
저는 이런 것을 거지의 경제, 거지의 정치라고 부릅니다. 남의 돈 빼앗아 나눠주는거 말입니다.
분배의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를 베푸는 방법은
남이 벌어놓은 돈을 빼앗아 갈라주는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경제활동 기회를 주어 부를 창출하도록 배려함으로써
분배받지 못하고 소외된 분들도 경제를 성장시켜 자기들의 몫을 갖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나눔이자 복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