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토요일에 사전투표하고 수요일에는 쉬려고 했습니다.
그거 엄청 편하겠구나, 돈과 시간을 아끼게 되니. 저는 투표하러 현 거주지에서 멀리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아참! 투표율 못올라가게 막던 애들이 그렇게 쉽게 투표할 수 있게 해준다??
게다가 본인확인 후 프린터기로 투표용지 쭉쭉 뽑아내는데...
(젊은층 투표율 못올라가게 회사에 공문을 보내서 투표일 당일 정상근무를 독촉한 기사 기억나시는지요?)
사전투표한 많은 사람들이 최소한 내 할 일은 다했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뒤에서는 들키지 않을만큼, 티나지 않을만큼만 조금 조작하여
재미보려는 수작질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ㅎㅎㅎ
이명박때부터 투표함 형태나 재질이 바뀐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