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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딸(미국인)이 페이스북에 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5-31 17:05:51
추천수 50
조회수   2,173

제목

고승덕 딸(미국인)이 페이스북에 글

글쓴이

수꼴퇴치 [가입일자 : 2001-01-26]
내용
https://www.facebook.com/kohrea/posts/644084657096 






대략 번역본..

-----------------------------


서울시민들께,

저는 서울시민이 아니지만, 서울의 교육시스템과 미래에 대한 걱정과 염려에 이 편지를 씁니다

제 이름은 캔디 고 이고, 1991년에서 1998년동안 남한에서 살았을 당시는 고희경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서울교육감후보인 고승덕 후보와 박윤아 씨 사이의 두 자녀들 중 장녀입니다.

저는 그의 자식으로써, 그의 후보소식이 들려왔을때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조용히 있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시민들은 앞으로 그들의 도시의 교육시스템의 책임자를 뽑는 자리에 있어서 진실을 알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승덕은 그의 친 자식들의 교육에 전혀 관여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1987년 캠브리지 메사츄세츠에서 저의 어머니와 고승덕이 결혼하였을 당시 태어났습니다.

제 남동생이 1991년에 태어난 후, 우리가족은 모두 한국으로 가서 살았었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 적부터, 그리고 제가 '기억' 이라는 것을 하게되는 나이가 될때 까지도,

고승덕은 저와 제 남동생에게 그 어떤 것도 가르치고 교육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저와 남동생을 데리고 미국에 가 뉴욕의 학교에 보낼때에도 고승덕은 한국에 머물러있었으며 우리와의 연락을 다 끊기로 결정하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고작 11살이 되었을때 아버지가 없는 삶에 익숙해 져야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날 (*미국에는 어버이의 날이 아닌,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이 잇습니다) 행사에 매년 불참했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저에게 저의 아버지가 어디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묻는 것은 끔찍했고, 나중엔 '아버지가 나와 말을 한적이 없으니 나도 모르겠다' 라고 답변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과 전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승덕은 저와 제 남동생에게 단 한번도 연락을 하거나 어찌 지내는지 물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자식들이란 안중에 없는 존재였으므로 전화 한통이나 생일선물을 기대하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습니다.

당연히 그는 우리의 교육을 전혀 책임지지 않았고, 금전적인 도움조차 준적이 없습니다.

이런 삶에도 불구하고 저는 대학교과 대학원을 동기들중 손꼽히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저는 저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번 가을에 성적우수장학금으로 로스쿨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생물학적 아버지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저는 제자신이 이만큼 이루어 낸 것에 자긍심을 느낍니다.

혼자의 몸으로 저와 남동생을 키워오신 어머니나

돌아가시기 전까지 저에게 실질적 아버지로써의 심리적인 지지대가 되어주셨던 외할아버지가 아니였다면 이 모든 것을 이루어내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동안 저는 미국에서 자라왔으나 한국의 미디어를 통해서 고승덕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공부하는지, 어떻게 '성공'하여야 하는지 가르치는것을 봐왔습니다.

또한 그가 부모들에게 자식들을 어떻게 잘 교육시켜야하는지 이야기하는 것도 봤습니다.

제가 그 부모들과의 대담을 2000년 초반에 처음 목격하였을 당시 저는 고승덕 그 스스로가 자신의 자식들을 전혀 교육시키지 않았고, 심지어는 완전히 무시하며 지내왔다는걸 알기에 매우 분노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당시 10대에 불과한 어린 아이였으며, 미국에 살고 있었으므로 무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저는 제가 그저 침묵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꺼라 느꼈습니다.

그간 고승덕이 많은 한국인들에게 그가 이루어낸 일들과 소위 말하는 '빛나는 삶' 으로써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봐왔으나 저는 계속 침묵을 지켰고 제 의견은 아무런 상관이 없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미국인 이며, 한편으론 제가 한국의 정치적인 일에 연루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고승덕의 서울교육감후보직은 도를 넘어섰습니다.

이번일마저 넘어가기엔 서울시민들을 우롱하는거라 생각하였습니다.

고승덕 그가 한번도 이야기 해본적도, 가르쳐본 적도 없는 아이로써 저는 서울시민들께 그는 교육감에 걸맞지 않는 사람이란걸 알려드립니다.

이 교육감이란 자리가 도시의 교육시스템과 정책을 보살피는 자리라면 고승덕은 정말로 이상한 후보입니다.

그의 친자식조차 가르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도시의 교육을 책임지는 리더가 될수 있다는 겁니까?

교육은 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입니다.

교육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사람됨을 다듬는 요소이며, 이는 당신의 도시와 나라와 세계의 미래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고승덕 후보의 딸로써 저는 그에게서 교육적인 면에서 그 어떤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많은 옛친구들을 서울에 두고있는 전 서울시민으로써, 저는 서울 시민들이 도시의 미래에 관해 더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교육감이란 자리에 더 알맞은 후보를 고르리라 믿습니다.

그 후보는 필히 서울의 교육시스템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그 시작으로써 가장 가까운 존재인 자식들또한 신경쓸 줄 아는 사람이여야 할 것입니다.



진심을 다해,

캔디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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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2014-05-31 17:14:31
답글

공중파나 조중동에선 언급할리도 없고
아마도 네이버같은 대형포탈에서도 언론통제 들어가겠죠..

임승준 2014-05-31 17:25:22
답글

분리 수거해야할 쓰레기 같은 놈이네요.....
저런 놈이 당선 유력이라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너무나 가혹합니다........

박진수 2014-05-31 17:25:52
답글

인두껍을 쓴 악마새끼가 따루 읖꾼요...

손영진 2014-05-31 17:27:18
답글

자식한테 저런 소리 듣는 아버지가

서울시 교육을 책임지겠다고 말할 수 있을지 (-_-)

윤규식 2014-05-31 17:43:54
답글


한마디로 요즘 젊은이들이 가진 가벼움와 무지를 볼 수 있는 글이군요.

사춘기 지난 20대가 무슨 소리를 못하겠습니까?
부모에게 상처받아 반항하는 자식의 모습이 처량할 뿐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자식이 부모의 지원을 받아 누구보다도 좋은 환경에서 정규교육을 받았군요.


저는 아이들을 미국에 유학보내는 것을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그들은 대부분 미국사람이 되어 돌아옵니다.

우리 사회의 진실을 알려고 하지도 않고 얄빡한 양키문화의 노예가 되어 설치는 아마츄어가 대부분이지요.



안종환 2014-05-31 18:59:15

    아니 글은 쓸 줄 알고(?) 읽을 줄은 모르는(!) 사람인가요?

님은 정말 신비로운 뇌를 가지고 있네요.
현실이 고통스러워 죽고 싶을 때 님의 뇌를 부러워 하겠습니다.

황준승 2014-05-31 20:05:17

    그래서 고승덕이라는 패륜적인 사람이 마땅히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는 말인가요?
할 말 없고 논리가 없으니 이젠 억지 밖에 남지 않았나 봅니다

주영준 2014-05-31 23:39:19

    보통의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윗 글을 읽고 이런 식의 댓글을 쓸 생각을 못할텐데...

자기가 써놓고 창피한 줄을 모르니...멍멍멍

정상환 2014-06-01 00:50:55

    YOU WIN!

윤규식 2014-05-31 17:46:14
답글

안타까운 것이 야당의 모습은 정말 처량할 정도로 치졸합니다.

가족사 들추고 이상한 사진 합성해서 조롱하고 거짓말로 선동하고


CIA에서 언론공작 기술을 제대로 인수받으셨네요.

야당 놈들이 가장 돈 밝히고 지저분하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었다는걸 몸소 보게 됩니다.

박종률 2014-05-31 18:01:25

    안타까운 것이 야당의 모습은 정말 처량할 정도로 치졸합니다.
가족사 들추고 이상한 사진 합성해서 조롱하고 거짓말로 선동하고

--> 장인이 빨치산이라고 뭐라 그런 넘들 얘기하는 것 맞죠 ?
--> 부인은 어디갔냐고 선거운동 왜 안하냐고 따지던 넘 까는 거 맞죠 ?


CIA에서 언론공작 기술을 제대로 인수받으셨네요.

--> 각종 사회적인 큰 사건이나 비리사건마다 보도지침내리고, 다른 곳으로 주의를 돌리라고 지침내리던 넘들 얘기하는 거 맞죠 ?


야당 놈들이 가장 돈 밝히고 지저분하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었다는걸 몸소 보게 됩니다.

--> 차떼기 당 넘들이 당사팔아서 국민에게 빚갚겠다고 천막치고 쇼하던 짓거리 까는 거 맞죠 ?

도영 2014-06-01 15:05:12

    멍멍이 소리는 자기 집에서나 하시고.
그리고 저게 야당에서 나온 게 아니라는뎅.... 뭔 헛소리!
병원이나 가보쇼~~~

이종철 2014-05-31 17:51:56
답글

고승덕과 전부인(박유아)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고희경이고,
포철 창업자 박태준이 외할아버지였으니까 공부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었을 것 같네요.

이재경 2014-05-31 17:56:03
답글

이런데 끼지 마라 규식아

이이권 2014-05-31 17:58:42
답글

무슨 근거로 야당이 더 치졸하다는지 근거를 대고 주장하시고, 요즘 이십대가 어떻게 가볍고, 유학을 왜 반대하시는 근거를 대고 말씀하세요. 언론공장은 박정희-박근혜가 전문이지, 야당이 언론공작한다는 개가 웃을 소리는 집에서나 하셔요. 나이 께나 드신 양반인듯 한데, ... 더이상 말은 아끼겠습니다. 더운데 열불나게 하는 댓글때문에 더 덥습니다.

이인근 2014-05-31 17:59:11
답글

자식을 싸질러놨으면 관심과 애정을 쏫아야함이 마땅한것을... 인간같지도 않은 종자들 새누리

이재경 2014-05-31 18:00:49
답글

써대는 글 스킵하는 회원 많아지면서 분탕질가능성이 낮아지니까 슬슬 다른 분 글 끼어드네요 뻘소리 도배해 회원간 혼란분란 일으키고 정 떨어지게해 비판글 많이 올라오는 자게판 마비되면 흐믓해하겠지요

윤규식 2014-05-31 18:09:07
답글

사실 야당이 왜 야당이겠습니까?

여당이 독주하던 시절에 능력이 없어서 밀려난 사람들이 몰려든 곳이 야당이었고 사람들 수준도 말이 아니었지요.

일도 제대로 해본적도 없고 뭔가 스스로 계획하기 보다는 남의 해놓은거 헐뜯고 비방하는게
본업이었느니 인재풀을 갖출 필요도 기회도 없었지요.

그러다 보니 집권을 해도 무능
과반수를 차지해도 무능

돈욕심은 많아서 공작정치 추진하면 야당은 쉽게 넘어간다더군요.

진짜 돈 몇 푼에 나라 팔아먹는 자들은 따로 있었던거죠.

최봉환 2014-05-31 18:35:58

    풋, 한글 공부부터 다시하시길..
아니면 병원 한번 가보시던가..

이지강 2014-05-31 19:17:07

    사실 여당이 왜 여당이겠습니까?

해방 이후 친일 인사들이
눈 앞의 사사로운 이익과 자리 보존에 급급해서 몰려든 곳이 여당이었고 사람들 수준도 말이 아니었지요.

일보다는 언론 통제에 계획을 짤때는 나라의 이익보다는 자기들 이익 우선으로, 반대하는 사람은 빨갱이로 몰아붙여서 사람들이 모이지도 못하게 만들었지요.

그러다가 권력을 뺏기니 무조건 비판만 했죠,
돈 욕심은 많아서 지네들은 몇 백억씩 해 먹어도 야당이 몇 억 해먹으면 난리가 났죠.

팔아먹었다는 나라가 그들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을 말한다면 그립군요, 그때가.....

혹시 당신도 돈 몇 푼에 이러고 있는건 아닌가요? 이런게 나라를 팔아먹는 겁니다.

곽정범 2014-05-31 18:11:43
답글

저런넘을 편드는 사람도 있구나...

박종열 2014-05-31 18:29:43
답글

이 상황에 고씨를 편드는 사람이 있다는게....
차라리.... 저 아이가 고씨 자식이라는 걸 믿기 어렵다고.. 정말인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고 해야지...
조작의 최고 대가는.... 박정희지요. 박정희시절의 대형 간첩단 사건들이 대부분 조작이었다고 밝혀진 마당에....
그리고, 고씨의 딸이 페이스북에 글 올린게.... 정치공작이라는 얘긴가요? 그리고, 본문 글을 모두 다 읽어 봤지만, 어디서 가벼움과 무지라는 것인지.... 대충 번역을 봐도.... 도데체 어디에 가벼움과 무지라는 얘긴지.... 아주 논리정연고 차분하게 잘 쓴걸로 보입니다.

최봉환 2014-05-31 18:56:43
답글

(단독)고승덕 전 장인 고 박태준회장 아들 "고희경의 폭로는 우리 가족의 뜻이다"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06

ps. 이것이 여론 공작이라면, 그것은 보수교육감 문용린쪽의 여론 공작 인듯.

조상현 2014-05-31 19:03:32
답글

고캔디 양에게 연민을 느끼고 격려를 보내고 싶네요. 돌아가신 아버지의 부재도 안타까운데 살아있는 아버지의 부재와 무관심은 분노와 좌절 그리고 상처를 주었을 것입니다. 스스로 극기하며 훌륭히 자란것이 참 다행스럽네요.

최대선 2014-05-31 19:03:49
답글

결국 직격탄이네여.
뿌린대로 거두리라.

이재경 2014-05-31 19:06:26
답글

글쎄 어떤 자가지난 번에는 세월호유가족을 모욕하더니 이번엔 고승덕이 버린 아이를 모욕하는군요

윤석준 2014-05-31 19:06:31
답글

와.....정말 이걸 보고도 고승덕을 변호하는 인간이 있다는게.....정신병자라고 밖에 못하겠네요
내가 저 인간 때문에 와싸다 발 붙이고 싶지가 않습니다.
하루 종일 재수에 옴붙었네요

이인근 2014-05-31 19:13:06
답글

이혼으로 인해 해외에 떨어져 살지라도 부모로서 자식에게 기본적으로 심적이나 물질적으로 보살피고 지원할수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지요
고승덕은 한마디로 부양의 의무와 부모의 도리를 저버린자 입니다
아비로서 물질적인 성의는 둘째치고 자기 아이들에게 그동안 연락조차 않했다는건 인간이길 포기했다는것

박병주 2014-05-31 19:14:16
답글

정말 잘 자랐군요.
거지들은 거지들 세상으로 꺼졌으면 함뉘돠.
투표하구 왔씀뉘돠.
ㅠ.ㅠ
ㅠ.ㅠ

정정훈 2014-05-31 19:16:59
답글

로그인을 안할려 했는데 윤모씨땜에...
참 할말을 잊게 만듭니다
지만원이나...
변희재가 롤모델이군요!!
참 ㄲ. ㄲ...

이재경 2014-05-31 19:22:28
답글

윤무식이가 추앙하는 개누리집단에선 선거에 나선 정치인의 가족도 공인이고 공개되야한다고 떼로 발악했는데 뭔 문제지?고승덕 딸인데? 아직 윤무식이가 못 들었나?

이종호 2014-05-31 19:54:56
답글

한동안 자게에 뜸했는데 하나가 빠지면 또 하나가 낀다고....ㅡ,.ㅜ^
뇌구조를 한번 분석해보고 싶은 철부지가 참 안쓰럽습니다...

애비는 그렇다쳐도 현명한 혜안을 가진 처자네요.....

황준승 2014-05-31 20:19:50
답글

자신이 써 놓은 글 보고 스스로 얼마나 무안하겠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고승덕 후보를 변호하려면 억지라도 부려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겠지요.
임무 부여받은 마당에 뭐라도 활동하고 있다는 성의는 보여야 하고, 마땅히 반박할 논리는 없고....

이동옥 2014-05-31 20:22:45
답글

윤규식님도 자녀가 있을텐데.. 자녀에게 저런 이야기를 듣는 아버지가 옹호가 되는 모양이죠.. 참.. 이건 이념 이전의 문제인데요..

이종호 2014-05-31 20:29:04
답글

잔돈에 자신의 양심을 버린 쓰레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ㅡ,.ㅜ^

yws213@empal.com 2014-05-31 20:50:00
답글

에잇, 사람들 이야기를 좀 읽으려는데, 갑자기 사람 입 같지도 아닌 이상한 닭똥집에서
분비물 떨어지는 소리가 퍼질러져 있네요.

우용상 2014-05-31 20:51:37
답글

두시간 넘게 댓글 안 올리는 거 보니 한참 향후 대응방안 지령받고 있나봅니다.

뭐, 어떤 반응이 나올지는 다른 분들도 예상하셨을테고, 전 예상대로의 반응이 나오는게 그다지 놀랍지 않네요. 이런 양반한테 소중한 시간 쓰시지 마시고, 차라리 그 시간에 투표 안하신 분들은 후보자들 공약이나 범죄사실 유무 등을 체크하시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어차피 생계형 댓글러인데, 아무리 논리를 갖다 붙여도 먹고 사는 문제가 달린 사람한테 씨알이나 먹히겠습니까?

이종호 2014-05-31 20:57:39
답글

길똥이 형님...^^ 설마 제 댓글에 그리 야그 하시는 건 아니시죠? 전 닭 치질부위 조와함돠...ㅡ,.ㅜ^

김경은 2014-05-31 21:18:52
답글

덕즙 한번 더 짜겠네요

이종호 2014-05-31 21:25:40
답글

경은님의 아이콘 견공이 너무 뇌살적(?)입니다...^^

황준승 2014-05-31 21:32:15
답글

그럼 이제 고승덕 후보 아들의 이중국적 문제가 우습게 되어버리는 건가요?
아들의 장래를 위해 미국국적을 포기 못하는게 아니라,
아들은 고후보와 아무런 인간적인 유대감이 없는 것이고
그냥 생물학적인 유전 관계이지 국적 문제는 고후보의 의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겠네요?

이병철 2014-05-31 21:38:11
답글

오죽하면 딸이 저럴까 생각은 못하고

이종호 2014-05-31 21:39:49
답글

아들은 아들이고 승덕은 승덕입니다...
치졸하게 물고 늘어지던 구태의연한 청동 기와 밑에서 짜고 치던 고스톱 시대를 우리도 청산해야 합니다...
지금 청동기와 밑에 출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국민의 피를 뜯어먹는 쓰레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신필기 2014-05-31 22:42:03
답글

나이가 들면 자기고 보고싶어하는 거만 보이고 듣고싶어 하는 말만 들린다더니 그게 사실이군요.

전 저런 사람이 안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이종호 2014-05-31 22:47:57
답글

ㄴ 필기님은 저한테 혼자만 맛나게 드시는 커피를 농갈라 주시는 것 으로도 잉간이 되실 수 이씀돠..ㅡ,.ㅜ^

고히 루왁까지는 바라지 않겠슴돠....ㅡ,.ㅜ^

황준승 2014-05-31 23:08:25
답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전처와 이혼 한 후에 재혼을 했고, 후처와의 사이에는 자식이 없다고 되어 있네요

그러니까 자식의 이중국적 문제가 논란이 되자, 부자간의 연을 끊었다는 건 숨긴 채 마치 애비로서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날 지경이라고 호소하는 척 한거 아닌가요?

이재경 2014-05-31 23:18:23
답글

루왁커피씩이나.....이런 중에서마저 갈취시도를 하시다니 정말 끔찍하기가 몽즙수준 아니 몽즙을 이리 저리 뺨따귀 때릴 경지에 드신듯. 준승님 말슴대로라면 정말 가증스런 명연기군요. 고씨는 교육감후보 관두고 속히헐리웃에 진출하야 전설적인 명배우랭키에 들거라....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런 건은 대중적으로 지금 널리 알려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특히나 중장년 노년층에겐요.... 개인적으론...이변이 없는한 고승덕이가 교육감 당선을 확실해보입니다.촉박한 시간이 민주진영의 편은 아닌듯합니다.

이종호 2014-05-31 23:36:50
답글

재경님...ㅡ,.ㅜ^ 무신 그런 숭악한 말씀을....ㅠ,.ㅠ^

이재경 2014-06-01 00:03:50
답글

뭘 지령이나 받을까여...ㅋㅋㅋㅋ 지령을 받는다면 윤 모란 애나 지령을 내리는 애나 다 셈셈...급이 같겠지요.ㅋㅋㅋㅋㅋ

이종호 2014-06-01 00:05:29
답글

재경님....ㅡ,.ㅜ^ 그런 cpu불량품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ㅡ,.ㅜ^

고용일 2014-06-01 00:14:31
답글

외할아버지가 잘 가르친거 같네요.아주 똑똑할거 같습니다.

박태준씨가 박정희하고 많이 친했다지요...제 기억에는 생도시절에 박정희가 교관이었던 인연이라고 하데요
박정희 구테타 낼때..잘못될 경우 가족들 부탁한다고 박태준씨한테 얘기했다고 하데요

그후 정치하라니까 군인이 좋다고 하셨고.
유신때도 반대를 했다던데..

김종필(박정희 조카사위죠)이 반대할때는 잡아서 1달인가? 취조를 하고 겁을 줬다고 합니다
박태준씨도 반대라니까....측근들이 박태준을 어떻게 할꺼냐? 니까

박정희가 '그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넵둬' 이런 일화가 있다데요

그차이를 김종필은 자기가 2인자니까 대통령하고 싶어서 그러는거고
박태준씨는 사심이 없어서 그런 얘기를 했다고..그런 식으로 대충 설명을 했던거 같네요
.
이건 태백산맥 작가 조정래씨가 한 얘기고요. 박태준씨 자서전도 조정래씨가 썼죠

차병진 2014-06-01 08:09:34
답글

새누리조직의 선거에 방해되면, 그 대상이 새누리 후보의 가족이라도 빨갱이가 되는거죠...

가히 잘 조련된 개들의 모임.

이승규 2014-06-01 14:11:04
답글

오호~ 정말 잘 쓴 글이네요..

대담하고 서구적인 논리가 강해 보이면서도 대단한 의식이 느껴집니다..

고승덕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딸 하나는 제대로 성장했네요..
그 딸의 표현처럼 생물학적 아버지로서의 역할만 했지만... 쩝~

이승규 2014-06-01 14:13:58
답글

본문을 읽고 감탄해서 리플들을 읽다보니 또 다른 감탄을 불러오는 인물이 있군요..

윤규식씨는 실명으로 본인이 글을 쓰시는 것이 맞겠죠??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름을 지어주신 어르신들께 죄송스럽지 않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세상을 꼭 그렇게 사셔야 겠는지 한번쯤 거울속에 자신도 바라보시고, 이름을 지어주신 어르신들도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만수 2014-06-01 17:23:25
답글

고승덕 참 대단한 아버지? 네요. 전화한통, 양육비,교육비 한번 내지않았다니,
어떻게 저렇게 살수 있는지 사람으로서 이해 불가네요. 그러고도 교육감으로
나오다니, 하긴 저렇게 뻔뻔하고 무책임해야 새누리에 들어갈 자격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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