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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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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1 11:3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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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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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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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진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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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집구석에 물이 없어 끓여먹기도 귀찮고해서 물한병 사러 가게에 갔는데
웬 아줌마가 가게 바닥에 자빠져서 술을너무많이 먹어 어지럽다느니
졸다가 궁시렁 거리다 거의 혼수상태이더라고요
맵씨고 괜찬고 통통하니 귀여운 스타일이던데
뭘사러 왔을건데 가게아저씨가 알아서 거스름돈도 가방에 넣어주고 흔들어 깨워보기도 하는데 요지부동
이 아줌마 만취상태로 아침부터 가게바닥에 자빠진 이유는 뭔지..안쓰럽더군요
살다보면 이상한 사람도많고 이상한일도 종종생기네요..
그나저나 벌써부터 더운게 올여름도 무척이나 더울것같네요..회원님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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