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는 통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왔으며 실행을 위해 하나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반세기 이상을 분단상태로 살아야 했던 이유는
북한의 대남적화야욕도 아니고 남한의 체제흡수 통일 정책 때문도 아닙니다.
미국의 패권전략이 남북한을 영원히 분단상태로 묶어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때 남한을 일본의 속국내지 동맹국으로 묶고 북한은 중국으로 편입시키려 한 것도
미국과 일본의 전략이자 의지였습니다. 중국은 이에 협력하지 않았으나 중국 또한
남한과 북한이 합쳐진 통일국가는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진 모습이 될 것이니 큰 부담으로 여겨왔습니다.
20세기 말 세계질서를 유지했던 미국의 초극화된 파워는 저물고 다극화의 세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또한 기나긴 종속과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짓지 못하는 세월 동안에 힘을 길렀고
막강한 경제력으로 스스로의 모습을 갖출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입니다.
주변강대국들의 이전투구에서 스스로 운명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힘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재래식 전력으로 중국이나 미국과 경쟁할 수 있을까요?
만일 우리가 누군가를 침략하지 않는다면 핵무기는 외부로터의 도전에서 우리를 방어할 수 있는
최상의 수단입니다.
미국은 박근혜 정부 이래 대한민국의 행보가 심상치 않음을 보고 집중적인 여론공작을 벌여왔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미국의 패권전략에 따른 시나리오가 아니라 한민족을 위한 시나리오를
세우고 그것을 실행해 왔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나 성숙하지 못한 한국 언론들이 보여주는 정보와 여론들은 외부의 여론공작, 특히 미국과 일본,에 의해 형성된 것들입니다. 우리를 분열시키고 내분을 일으켜 싸우게 만들어놓고
그들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 저들이 만들어낸 공작활동의 산물들인데
우리 국민들은 거기에 그냥 놀아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분과 정부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은 결국 우리를 약하게 만들고
우리가 세계질서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 후손들을 위해 준비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서 국민으로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들이 만들어놓은 싸움판에 뛰어들어가 너도 나도 주먹질이나 하는 모습이 우리나라의 현 정치판이자 선거판입니다.
남들에게 이용당하는 싸움닭으로 살고 싶지는 않으시겠지요?
우리 자식들은 이 세상을 이끄는 지도자들이 되도록 만들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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