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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5-29 19:53:58
추천수 32
조회수   710

제목

소소한 일상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아침 출근버스 만원이다

통로에 일어서서 콩나물시루가 따로 읍다..



가방을 매고 서있는데 가방이 의자에 앉아 있는 언냐 어깨에 닿으니까 언냐는 똥씹은 얼굴이다.

가방을 받아주리라는 기대는 하지도 않았다..



근데 만원버스안에서 자기 어깨에 가방이 닿았다고 똥씹은 얼굴이라니

얼굴도 bomb에 슴가도 얇아서 초밥에 얹기도? 미안하겠든만..

조god군







선거철이다.. 출근때마다 명함 농가주는 인간이 이따 거의 빨간색이다..

오늘은 피하려다 받아따..농가주는 츠자가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ㅡ,.ㅡ;;

울히 아빠가 이번에 시의원 출마하능데 도와주세효

아놔 이쁘다..근데 왜 삘건색에 있능거냐..아쉽~~아쉽~~



좀이따 츠자 애비로 보이는 후보가 온다. 우라질 건방진넘 같다. 뒷짐지고 있는 뽄새가

완장 채워주면 목에 힘이나 이빠이 줄 놈 같다..

낮은 자세로 임해도 부족할판에 뒷짐지면서 시건방 자세에 딸래미가 아깝다능 생각이다.





회사에 이쁜 츠자가 읍따..여기 언냐들은 공부만 열심히 했나보다..

그래도 이쁜 츠자가 오면 눈길이 간다.. 근데 날 쳐다보는 눈길은 항개도 읍다..

내가 뭐 워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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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4-05-29 20:47:54

    새우젓 드리면 모 주나요... ^헐^

김승수 2014-05-29 20:55:57

    내일 새우젓배 타러가겠습니다 ... ^헐^

백경훈 2014-05-29 22:45:00

    얌아하? 신상임뉘꽈?
ㅎㅎ
6월에 생새우가 잡힌다니 생새우로 새우좃을 직접 담궈서 드리겠습니다.
창후리 선착장에서 파는것은 직접 눈앞에서 담그는것 봐야 믿을수 있습니다.

김종백 2014-05-29 22:45:38
답글

ㅎㅎㅎ 두분 아이콘만 봐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ㄱㅎ님 // 수필? 잘 읽었어유~~~~

김주항 2014-05-29 22:56:18
답글

위에 두 배다른 형제 분덜은
새로 된 신선한 개시판 에서
젓 타령 하지 마시기 바람돠....~.~!! (젓 귀경두 못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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