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론을 보다보니 얼핏 들었던 생각입니다.
이미지 정치의 시작 쯤으로 평가 되는 케네디의 등장입니다.
정치적인 스탠스는 차치하구요...
닉슨과의 토론에서 내용으로는 케네디가 이겼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만, 그는 자신의 주장을 당당하고 자신있는 표정으로 어필하고, 반면 닉슨은 이리저리 머리를 쥐어짜느라 피곤한 표정을 짓습니다.
결과는 TV가 중요한 역할을 했던 그 선거는 케네디의 압승으로 나타납니다.
김진표가 사실에 대한 인지는 물론, 정책에 대한 이해 등 모든 면에서 앞서는 것이 확실한데, 남경필이 전반적으로는 크게 밀리지 않는다는 느낌... 뭔가 좀 찜찜한 기분이었습니다...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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