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립기념관' 박물관에서 준비한 전시품 중에 1864년 1월 러시아 땅(극동지역)에 첫 발을 디딘 한인들의 삶의 흔적이 담긴 사진과 자료들도 보전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양구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는 150년간 한인들은 러시아에 거주하면서 많은 고초를 겪었으나, 훌륭히 난관을 극복했다고 언급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근성은 러시아인과 한국인의 공통된 특질로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이주한 한인 150주년 기념행사는 수요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행됩니다. 행사와 관련해 극동연방대학교 캠퍼스에서 한인들의 삶을 조명하는 학술회의도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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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웨일즈의 "아리랑"이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