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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검사 안대희의 민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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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6 10:5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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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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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검사 안대희의 민낮.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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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희 [가입일자 : 2009-04-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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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대법관 퇴임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5개월 간 16억원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월 평균 3억여원의 급여로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안 후보자는 대법관을 마친 뒤 1년이 지난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이후 5개월 간 16억원을 벌었다.
안 후보자 측은 사건 수임료와 대기업 법률자문료 등을 통해 소득을 올렸고 이 가운데 6억원을 세금으로 납부했다고 밝혔다. 또 세후 소득 10억여원 중 4억5000만원은 불우아동시설 등에 기부금을 내는데 사용하고 나머지는 6억여원은 서울 회현동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데 썼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자 측은 고가의 아파트 매입이 도마 위에 오르자 보도자료를 통해 "강북의 25년 된 노후 주택에 거주하던 중 지난해 미분양된 아파트를 할인하는 분양광고를 보고 12억5000만원에 구입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대법관 퇴임 이후 단시간에 벌어들인 소득이 16억원에 이르는 점을 볼 때 청문회에서 전관예우, 고액소득 논란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과다한 수임료가 문제가 돼 청문회에서 곤욕을 치른 사례는 수두룩하다. 박시환 전 대법관은 2005년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때 법관 퇴임 이후 2년여 간 19억여원의 수입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 또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은 검찰을 떠난 뒤 법무법인에 근무하면서 7개월 간 7억원을 번 것이 문제가 돼 낙마했다.
정 전 수석은 당시 "정당하게 수익을 올렸고 세금으로 3억원을 냈다"고 항변했지만 결국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안 후보자 역시 모든 논란에 대해 청문회에서 진술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의 법감정을 넘어설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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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딸을 지지한 자에게 애초에 뭘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국민검사니 뭐니 많은 기대를
받았던 사람이 역시 돈 앞에서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배신감 느끼겠습니다
제 경우는 기대한것이 없기 때문에 실망도 느끼지 않습니다만...그나물에 그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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