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국민검사 안대희의 민낮.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5-26 10:50:54
추천수 31
조회수   1,463

제목

국민검사 안대희의 민낮.

글쓴이

박대희 [가입일자 : 2009-04-12]
내용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대법관 퇴임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5개월 간 16억원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였다.



이는 월 평균 3억여원의 급여로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안 후보자는 대법관을 마친 뒤 1년이 지난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이후 5개월 간 16억원을 벌었다.



안 후보자 측은 사건 수임료와 대기업 법률자문료 등을 통해 소득을 올렸고 이 가운데 6억원을 세금으로 납부했다고 밝혔다. 또 세후 소득 10억여원 중 4억5000만원은 불우아동시설 등에 기부금을 내는데 사용하고 나머지는 6억여원은 서울 회현동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데 썼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자 측은 고가의 아파트 매입이 도마 위에 오르자 보도자료를 통해 "강북의 25년 된 노후 주택에 거주하던 중 지난해 미분양된 아파트를 할인하는 분양광고를 보고 12억5000만원에 구입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대법관 퇴임 이후 단시간에 벌어들인 소득이 16억원에 이르는 점을 볼 때 청문회에서 전관예우, 고액소득 논란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과다한 수임료가 문제가 돼 청문회에서 곤욕을 치른 사례는 수두룩하다. 박시환 전 대법관은 2005년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때 법관 퇴임 이후 2년여 간 19억여원의 수입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 또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은 검찰을 떠난 뒤 법무법인에 근무하면서 7개월 간 7억원을 번 것이 문제가 돼 낙마했다.



정 전 수석은 당시 "정당하게 수익을 올렸고 세금으로 3억원을 냈다"고 항변했지만 결국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안 후보자 역시 모든 논란에 대해 청문회에서 진술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의 법감정을 넘어설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



독재자 딸을 지지한 자에게 애초에 뭘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국민검사니 뭐니 많은 기대를

받았던 사람이 역시 돈 앞에서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배신감 느끼겠습니다

제 경우는 기대한것이 없기 때문에 실망도 느끼지 않습니다만...그나물에 그밥..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길권 2014-05-26 11:19:22
답글

새누리 잔당들한테 뭘 기대하는것 자체가 과욕 아닐까요?
이래 놓고 기부에 촛점을 맞춰 연닐 언론 플레이 하는군요...
기부 시점이 총리 내정전 갑자기 이뤄진것 같다고 하는데
만약 이렇게 되면 제대로 민낮 까게 되는데 어떤 표정일지
안봐도 그림이네요.

참! 대법관 인사 청문회때 전관예우 받지 않겠다.
장담 했다는데 말짱 거짓말이 됬으니 뭘 더 바라겠습니까만
레이디 가카만 바라보는 51.6% 바래기들 있으니 뭐 무난하게 넘어가지 않을까요???

신필기 2014-05-26 11:26:16
답글

근데... 기부금이 4억 5천만원이라니.... 이건 좀 눈에 띄는군요.

박헌규 2014-05-26 12:18:51

    박끄네 밑에 들어가 일하면서 부터 정계 진출을 염두에 둔 밑밥이라고 보더군요.
이미지 관리와 면피용.

주명철 2014-05-26 11:34:15
답글

이제 그가 청문회만 통과하면,

또는 청문회와 상관없이 임명받으면,

정색하고 관피아, 법피아를 척결하겠다고 나서겠죠.


전관예우라는 것이 법피아 입회식 아닌가요?

김민관 2014-05-26 11:47:05
답글

그것도 그렇고 사법부 대법관 출신이면 행정부 수장가 동급이라 생각 하는데 밑에 들어가는 자도 이해가 안가지만 사법부에 판사들 입장이 궁금하네요.앞으로 사법부는 독재에 충실한 멍멍이가 되는 건가요.역시 한손엔 빵.다른손엔 채찍으로 다스리는게 참 편하니 이나라에서 독재란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최만수 2014-05-26 12:28:29
답글

새누리에 기웃대는 인사들치고 돈의 유혹 물리치고 소신있게 산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는지,
부패,부정 원조 정당 부근에서 알랑대는 인간들이 다 그렇지요.

이인근 2014-05-26 13:26:36
답글

김한길대표도 안대희의 임명에 공식적으로 제동을 걸고 나섯더군요
지금 뉴스에 안대희의 재산문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봉환 2014-05-26 14:20:42
답글

다른 기사를 보니 4억 5천만원은 불우아동시설과 학교라고 되어 있고, 정치 기부금이 2천만원 또 있군요.

그래서 시점과 내역이 중요하다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학교라고 해도, 사립학교 재단이라면 어는 재단인지가 문제될 듯하고, 시점도 만약 내정 이후 혹은 내정 근처라면 정치권 입문을 위한 밑밥깔기 가능성이 제기 되죠.

박대희 2014-05-26 17:22:18
답글

자신이 총리에 지명될 줄은 몰랐을 겁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런 문제 때문에 처음에는 고사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청와대에서 머 그런 정도는 괜찮다 청문회는 어차피 통과의례니까 이렇게 얘기했을겁니다.

박대희 2014-05-26 17:36:05
답글

"1년간 증가한 재산 11억 원 모두 환원"

이건 또 뭐하는 짓이냐 이건 더 웃기는데....ㅎㅎㅎㅎㅎㅎㅎ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