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영국에서 증기기관이나 방직공장이 처음 들어왔을때 기존에 손으로 옷감을 짜던 사람들의 대량 실직이 발생해 버리죠.



증기기관차가 개통하면서 같은 노선을 이용하던 마차들의 몰락을 가져와 버립니다.







뭔가를 창조해서 경제에 적용할때 그럼 국민이나 권력자들은 그것을 반겼을까요?







헌데 대부분 혁신적인 창조물에 대해서 국민들은 "내가 실업자가 되지 않을까?" 권력자들은 "저 창조물을 만든자가 돈을 벌어서 나한테 도전을 하고 실업자가 된 국민들이 나한테 반기를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될수 있으면 창조물을 아예 없애 버리고 판매 금지할려고 방해를 하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얘기하던 "창조경제" 에서 빠진 부분이 무엇이냐 하면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시스템을 파괴할수 밖에는 없다는 겁니다.





이걸 "창조적 파괴" 라고 하는데 "창조경제" 와 늘상 함께 따라다니는 문장이죠.









고노무현 대통령은 고김대중 대통령이 기존 시스템을 파괴 했다고 하는데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주장하는 창조경제의 다른 버전일 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십니까?" "창조 경제" 는 지지하고 "창조적 파괴" 는 반대하십니까?





자기 모순에 자신 스스로 빠져 있다는 것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것을 파괴할수 밖에는 없으니 박근혜 대통령이 빼 놓고 얘기한 것이 바로 "창조적 파괴" 라는 문장이고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이란 기존의 시스템을 파괴하고 새로운 것을 내놓겠다는 얘기니까요.





무엇가 제대로 알고 누군가를 지지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것이고 공부를 많이해야 이해할수 있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