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의 수익증대와 이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청계천 공사가 관광객 유치와 무슨 상관이냐?라는 감정적인 반응은
정치적 공세에 눈이 어두워 실질적인 이익효과를 등안시하려는 단견입니다.

문화적 아이콘과 제반 인프라는 관광객들의 소비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비행기타고 날아온 관광객들이 한류드라마에 나온 명소만 보고 돌아갈리 없지 않습니까?
쇼핑은 물론 관광중심가를 돌며 먹고 마시며 쓰는 돈들이 진정한 수익인 것입니다.


이미 몇년 전부터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업소가 부족하다고 예고되었고
통계적인 결과를 보아도 실제로 그러합니다.






용산지역의 경우 이미 도시가 낡아 재개발이 시급한 상황이고
한강과 인접해있고 접근성이 좋아 그야말로 금싸라기  땅입니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로 아무런 개발도 진행못하고 그동안 투자한 돈만 날렸지요.

노들섬에도 오페라하우스를 지어 문화예술단지로 꾸미겠다는 계획이 있었으나
서울시민들을 위한 텃밭을 조성하겠다는 코미디같은 아이디어로 진행이 중단되었지요.

경인운하나 나머지 개발계획들도 근거없는 정치적 공세 때문에 모두 중단되었습니다.


이명박, 오세훈 시장시절 서울은 심시티라는 게임을 방불케할 정도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만 박원순 시장 재직 이후의 서울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21조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쓰면서도 미래의 수익모델을 위한 발전적인 사업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서울시장이 올라오는 보고서도 제대로 안 읽어보고,
틈만나면 양로원같은 복지시설이나 돌아다니고, 인터넷에서 인기얻을만한 글이나 남기고,
국회에 가서는 지하철 교체할 돈 없으니 정부에서 내놓아라하는 소리나 하고 있으니
피땀흘러 일해서 벌어온 외화로 세금을 내는 국민들이 서울지하철 교체하는데
돈준다고 하면 납득할 수 있을까요?


복지정책을 통해 쓰는 돈이 있으면 버는 돈도 있어야 합니다.

벌어놓은 세금은 쓰고 새로 벌어들일 준비는 하지 않으니
이것이야말로 내 재임기간만 적당히 채우면 되고
후대는 적자가 나던 말던 상관않겠다는 무책임한 행동아닐지요?


복지를 위한 예산을 써도 결국 물가는 상승하기 때문에 
날이 갈수록 서민들이 궁핍해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적인 활동이 없는 곳에 쓰여진 돈은 돌아오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