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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암환자 대란이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5-22 01:27:41
추천수 17
조회수   2,666

제목

주변에 암환자 대란이네요..

글쓴이

이재호_대전 [가입일자 : ]
내용
동네 점빵 친구의 와이프의 친정오빠가



친청에서 돈을 억대로 빌려가서, 사업한다고 집나가서 혼자 살다가



망하고는 잠적한지 10년째...





친정엄마가 수소문해서 어디에서 사는지 알아냈는데,



간암이 걸려서  골방에서 혼자 지내며 치료를 한다네요..







또 동네 아저씨 아는분의 형님이 50대 중반인데



간암으로 얼마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또,  제 학교 친구와 함께 사업하는 사람인데...



지금 중국에 가있다는데, 그 와이프가 또 말기암이라네요...



또 그 학교친구의 친구도 암이라..T.T







하여간에 암대란입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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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2014-05-22 01:44:51
답글

어른중 30%가 암에 걸렸다고 하든데요..

박전의 2014-05-22 02:13:42
답글

얼마전..처형이..자궁암진단을 받아서..저도 부랴부랴..집사람 검진부터....받았네요..
아내는 멘붕상태랍니다..ㅜ,.ㅜ

김명숙 2014-05-22 05:56:15
답글

암 은 조기 진단도 하지말고 .수술 도 하지말고 . 항함치료 도 절대 하지 않는것이 현존하는 최상 의 치료법

문종규 2014-05-22 07:20:45
답글

과거에는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를 치료했는데,
그래서는 병원이 운영이 안되고 병을 찾아내어 치료하게 되었죠, 그것이 정기검진.

암환자가 많다는 것은 물론 생활습관 등의 변화 원인도 있지만
조기검진, 정기검진이 많아진 이유입니다.
늘 교통위반자는 있는데 단속을 심하게 하면 위반자가 많아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과거엔 암에 걸리고 3기 4기에 낫기도 하는 것을 본인 전혀 모르고 있는 경우도 있고
암으로 죽어도 암인 줄 몰랐는데
지금은 암이라고 하면 그 때부터 수술이다. 항암치료다 하며
수명을 단축하고 의사가 3개월 시한부라고 하면 그 말대로 3개월 만에 죽습니다.
몰랐으면 한 동안 건강하게 살 사람이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이런 저런 치료에 생활이 엉망이 되고 결국은 죽고 마는 경우도 많고
특히 의사가 암에 걸리면 진단된 연명기간만 살다가 죽는 경우가 많듯
현대 의술에 대한 신뢰도가 높을 수록 진단된 연명기간만 살다가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방송에도 보도되었듯, 조기진단 등 어떻게 해보려고
반복해서 CT 등을 찍다가 오히려 암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루에 3,000여개의 암세포가 생기는데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은
T-세포가 암세포를 죽여 암에 걸리지 않고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T-세포의 암세포 죽이는 능력이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으로 사라져 암에 걸리는 것입니다.
윗분이 말했듯, 항암치료는 암치료의 방법은 아니며, 생명 연장 수준이고,
암세포뿐 아니라 T-세포도 같이 죽이므로 받지 말아야 합니다.
암세포는 수술하면 발광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 항암치료 하다가 결국은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손드는 것이 암치료입니다.

T-세포를 다시 회복하여 암세포를 죽이도록 하는 것이 원인치료법입니다.
생활습관의 변화, 과로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휴식,
식생활의 변화(육류 위주보다는 채식위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증오, 원망 등을 버려야 합니다.
또한 T-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시간은
숙면에 들어간 2-3시간 후 잠자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숙면을 방해하는 것들을 피하고 숙면을 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말기암, 병원에서 말기 암이라고 해도 얼마든지 건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광종 2014-05-22 07:30:19
답글

작년 처외삼촌이 위암말기 판정받고 투병 중이신데 병원치료거부 집에서 자가치료 받으시다
여러장기로 전이되어 치료가 어렵다는 소식을 들었네요..ㅠㅠ

김태훈 2014-05-22 08:04:56
답글

암 예방을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줄여야 하고 특히 우유나 유제품을 멀리 하셔야 합니다.
과학적으로 확실히 증명된 부분입니다.
특히 암환자는 우유를 절대로 삼가해야 되죠.
요즘은 검증이 끝나서 의사들도 직접 얘기해주고 있더군요.

windouz@korea.com 2014-05-22 09:00:15
답글

어떻게 암이 저절로 치료 되고 그렇습니까?
제가 지금 아버지때문에 암 환우들만 모여 사는 곳에 매주 갑니다.
두세군데 둘러 봤는데 병원 치료 거부한 사람들은 백프로 돌아가시더군요
초기에 수술 가능한걸 음식이니 자연치료니 하다가 때를 놓쳐 버린 경우가 아주 허다 하구요
깨끗한 음식 먹고 병원 치료도 받고 한 사람들은 그 경과가 아주 좋습니다.
암은 같이 가는 병입니다. 꾸준히 치료하면서 사는 거지요

신동준 2014-05-22 09:28:10
답글

도데체 조기검진도 하지말고 그냥 두는게 최선의 방법이라 말할 수 있는건지...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본인만 그렇게 실천하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괜히 다른 사람 피해끼치지 마시고...

진성기 2014-05-22 09:35:39
답글

암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오래 살기 때문입니다.
세포가 오래 되면 정상이지 않은 세포가 자꾸만 생기게 되는 데 그 중 일부가 암세포입니다.
이 암세포가 계속 생기지만 우리 몸의 면역기능으로 제어를 하여 암으로 발병을 막지만
노화가 진행 할 수록 암세포 발생은 늘어나고 면역기능은 떨어져 암 발생이 증가합니다.
암이 임상적으로 발견되는 건 이미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그 암 세포를 적절히 제어 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수명이 길어질수록 암의 발병률은 늘어날것입니다.


그리고 위의 이상한 댓글 설마 믿는 분은 없겠죠.

김희준 2014-05-22 09:35:44
답글

김명숙님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이홍우 2014-05-22 09:39:08
답글

암을 몸에서 떼어낼 수 있으면 떼어내고 식습관이며 운동 등의 면역치료를 해야할 것 같아요.

예전에 병원에서 아버지 간호할 때 옆에 말기암 환자가 들어왔었는데
항암치료를 한다고 복부 윗쪽을 했더니 암이 복부 아랫쪽으로 모두 이동해 버려서
어처구니 없게도 금방 돌아가셨단 말을 들었습니다.

초기에 잡을 수 있으면 잡아야겠죠.

이상희 2014-05-22 10:09:07
답글

지금의 암 치료법이 과연 제대로 된 치료인지도 이젠 고민은 해봐야 됩니다

30대 후반의 지인도 검진에서 암을 발견 후 항암치료 몇 달한 뒤
의사가 "항암치료는 잘 됐고 이제 수술합시다"하고 날짜 잡은 후
몸에 급격한 변화가 오는 게 이상해 재검진해보니 이미 전신에 암이 다 퍼져서
손쓸 수 없는 상대가 되어 있더랍니다

그 전 종합병원에서는 바로 수술하기를 권했는데 더 나은 병원을 찾아
그 분야에 최고라는 병원으로 옮긴 후 일어난 일입니다.
그 후 그 대단한 병원에선 아무 책임도 지지 않았죠...

사촌동생이 백혈병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생활에는 크게 지장이 없어서
집안 일 정상적으로 해가며 살다가 이 분야의 최고라는 모종합병원에서
새로운 치료법이 나왔다고 해서 제 발로 걸어 들어가서 입원했다가
며칠만에 주검이 돼서 나왔습니다
의사새끼가 하는 말 "도의적으론 책임이 어쩌구 하면서 법적으론 전혀 문제 없다"
얼마나 유들유들한지 법만 아니면 그자리에서 뭔 일 내고 싶더군요
그 새끼는 아직도 이 분야의 최고라 떠들어대며 잘 살고 있습니다.



windouz@korea.com 2014-05-22 14:47:52
답글

제가 조모 조부 부터 백부님들 까지
암으로 여러분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얻은 결론은요
그냥 병원 열심히 다니자 입니다.

저도 별짓 다 해봤는데요

병원 치료가 최선이에요

집이며 땅이며 다 팔고 별짓 다했습니다.
자연치료며 굿까지 해봤습니다. 주변에 많아요
저도 처음엔 다른 방법이 있겠구나 싶어 브라질 까지 수소문 해서
가봤습니다. 아마존에서 새로 생긴 치료제가 있다고 해서요
다 거짓 부렁이에요

nuni1004@hanmail.net 2014-05-22 20:03:14
답글

최용섭님 글에 적극 동감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의사와 병원을 만나는 것이더군요...
대체요법 찾을시간에, 어떻게 하면 좋은 의사를 고를수 있을까? 그 방법을 생각하는게 가장 유익했습니다.

물론 저도 저희 아버지께서 말기 대장암이여서...지금은 수술후 3년 지났네요.

좋다고 하는 대체요법 전부 믿지 마십시오, 그냥 장사꾼들입니다.

nuni1004@hanmail.net 2014-05-22 20:09:29
답글

암치료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경우는,

일찍 수술을 해야하는데, 내시경적으로 조금 잘라내고 기다려보자고 하는 의사..
조금만 잘라내도 되는데, 의료 실적 올릴려고 대 수술을 마구 남발해서, 티비에 출연하는 의사.

즉, 타이밍 문제가 가장 심각합니다. 그러니 위의 두가지 경우가 어떤것이 맞는지, 몇군데의 병원을 다 다녀보면서
여러 의사의 의견을 들어보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절대로 의사 1명의 말만 들어서는 낭패를 당하기 쉽더군요..아무리 서울대 병원 삼성병원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차라리 그 분야에 대해서 어떤 영감을 가지고있는 시골병원 의사가 때로는 더 나을수도 있고, 반대일수도 있습니다.

nuni1004@hanmail.net 2014-05-22 20:12:42
답글

특히나 의사마다 자기 전공분야가 있습니다.

조금만 잘라내는게 전공인 의사에게 초진을 받게되면, 그 의사는 큰수술을 바로 해야될 의사에게 환자를 거의 넘기지 않고, 자기가 일단 수술하고 보는경우가 흔합니다.

대수술을 전공으로 하는 의사에게 초진을 받으면, 작은 수술을 하는 의사에게 넘겨도 될 사안을, 그냥 싹뚝 처음부터 대규모로 잘라서, 엄청난 후유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몇군데 병원 또는 한군데 병원이라도 비슷한 전공의가 여러명이 있는데가 있죠, 여러명에게 의견을 다 물어서...
가장 적합한데를 찾아가는게 좋은데..

한국 병원은 그러한 시스템을 환자가 알아서 해야하는데, 처음 암에 걸려서 동네병원만 다니던 사람이 대학병원에가서
의사 선생님이 시키는데로 하면, 그저 따를뿐...위와같은 사실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이게 한국 병원들의 암치료의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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