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35895.html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원론적으로 이걸 반대할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일부 교조적 평화론자나 기계적인 도덕주의자 빼고 말입니다.
헌데....겨우 서울시장 후보가 "핵무장" 운운은 오버하고 있있다는 생각을 접을수가 없고 단순히 노인층 그리고 보수층의 지지를 받고자 하는 인기영합적인 발언이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실험실 수준에서 농축 우라늄 실험을 해서 몇 g 농축한것 가지고도 미국이 난리 법섞을 떨었는데 대체 무슨 수로 농축을 할지 부터 생각해 봐야할 겁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미국이 대한민국에게 핵 재처를 허가할만한 당근이 무엇이 있나?" 하는 질문을 정몽준 의원님게 던지고 싶습니다.
미국때문에 손볼 기회만 회시 탐탐 노리는 중국 때문에라도 핵무기를 필요하다는 동감대 형성 분명히 해 드릴수 있는데 말입니다.
정몽준 의원님은 현재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 일개 서울시장 후보일 뿐입니다.물론 특별시니까 좀 직위로 보면 높기는 하겠죠.
헌데 본인 입장에서 해야할 발언인지 아닌지 부터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핵무장을 하겠습니다" 라고 얘기해도 별 믿음이 안가는 발언인데 일개 의원이 무슨 베짱과 추진력을 가지고 그런 발언을 하는지 자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발언이 나올수록 미국은 아주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일테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