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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를 만드는게 나을듯 한데요.
귀찮고, 번거롭지만, 그 만큼 효과도 나옵니다.

얼마나 착실하게 운영하느냐에 달렸지만
대게 6개월 정도면, 블로그도 어느정도 자리 잡습니다.

입시정보(미술 입시 정보)도 꾸준히 올리고,
다른 미술 정보도 올리고...
가르치는 학생들의 그림도 찍어 올리면서....
코칭도 해주는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면...
인지도가 올라갈겁니다.

업데이트가 잘 되고, 접속자가 많을수록,
검색엔진의 상위로 랭크됩니다.

홍보하겠다는 마음으로 글쓰지 말고,
그냥 일상을 보여준다는 식으로 글을 쓰면 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지금 운영중인 학원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른 홍보도 많이하고 있고요.

헌데 지금은 개인 과외고 아직 학생이 하나도 없는 첫 홍보단계라 그에 대한 감이 잘 안잡혀서요.ㅠㅠ

아파트게시판... 혹은 아파트 현관문 앞에 일일히 붙여놓은 전단지....

원어민 영어강사 1:1 과외 식으로도 붙어있긴한데.. 솔직히 잘 안보긴 하네요..

;;;

;;

근데 그러고보니 서준이 지금 다니는 태권도도 현관문 앞에 붙어있는 전단지보고 전화해서 방문한것이긴하네요;;;;;;

;;;

길거리나 학교앞 전단지는 더더욱 안볼것 같구요..

;;;

;;

서준이 태권도 학원을 보니 주말 (토)요일날 유아체육을 따로 운영하더라구요..

그날만 얼마간 내면 (제가알기론 만원?인가 만오천원인가) 그날 태권도를 안다녀도 그날 와서 할수있는것이구요..

요즘같이 경기 안좋을때.. 학원.. 거기다가 특수한 국,영,수, 점수나오는 학원이 아닌...

취미(?) 예체능을 과외로 시작하긴 쉽지 않은것 같으니..

주말 하루짜리 수업을 만들어보세요..

와서 경험해보라고...

재미있스면 월단위로 옮길수있게요....

    학원은 나름 그간 노하우가 쌓여 홍보던 운영이던 수업이던 하겠는데..(비슷한 주 1회 수업도 있고..)
결혼후 학원에서 잠시간 손을 떼려고요. 멀리도 이사왔고..

여기서는 우선 과외부터 시작해서 나름 시장성을 보고 원을 오픈할지 말지를 결정하려구요.
나름 컨셉을 잡은건 중학생.. 그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느낀게 학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중학생들이 갈만한 미술 학원이 없다고 느껴져서 그런 학생들 대상으로 지도해보려 하구요.

아동미술학원은 시간과 시설이 아쉽고, 입시학원은 고3입시 위주로 돌아가니 그 사이에서 중딩들이
미술학원을 선택하기란 제 입장에서 봐도 참 어렵더라구요. 미대 입시준비가 아니더라도 수행평가나
아니면 순수 취미등으로라도 분명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은 있거든요.

여튼, 학원이야 건물이 있고 장소가 있어서 홍보가 그래도 그리 어렵지 않은데, 과외는 쉽지 않네요..;;

예전에 도움되는 댓글을 몇차례 달아주셨는데
이런때 도움이 못되어 미안합니다만
제가 작은아이 대입때까지 미술과외를 시켜본 경험으로는
직접 잘 나가는 학원 근처에서 아이들 상대로 의견을 들어보세요
분당 서현동을 예로 들어보면 아이들이 식사하러가는 식당은 보통 2-3개로 압축됩니다
제가 작은애 만날때마다 칼국수먹느라 고생했는데 대부분 2-3명 같이 식사를 하는걸
기억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관심과 정보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듣고 결정하는
정보가 아이들을 움직인다는 느낌을 받았었네요
그리고 현직 중학교 교사로있는분이 2년전 송도로 이사했었는데 다시 분당으로 돌아올계획을
말씀하더군요 송도가 생각보다 살기에 불편한가봅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아.. 근처 입시미술학원 앞에 좀 가봐야겠네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좋은 인상이 아니라서 이거 괜한 오해 받을지도..ㅠㅠ

왠지 82쿡 같은데 물어 보시는게 더 확실 할듯 합니다.
와싸다는 아저씨 싸이트 이미지가 있어서.. 교육관련 디테일은 82쿡만 못할것 같습니다.

    괜히 활동도 안하다가 들어가서 그런거 물어보고 하면 괜히 쫒겨나지 않을까 모르겠네요..ㅠㅠ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학원 정보등도 공유가 많이 되나보네요? 하긴 별얘기가 다 있을듯..

아이들 몇명정도 되면 주말에 근처 공원에가서 그림그리는 수업도 괜찮을듯하네요..

그림그리면 보면서 물어보는 사람들 많으니... 명함주고 주말수업 설명해주고 한번 나와보라고 하면서 영업도 하고

수업도하고...^^;;;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서준이 태권도같은경우는 그렇게 하더라구요....

여름되면 주말에 놀러가기행사도 해요...

근처 수영장, 놀이동산, 태권도에서 빔프로젝터로 만화영화 보여주기....

떡볶이 파티라고해서 떡볶이 잔득한다음 만화영화,영화등을 보여주면서 멕이는거죠..

그러면서 친구들이 같이가고...

놀이동산 갈때는 엄마들이 2~3만원만 내면 하루종일 애데리고 놀이동산 데려가주니.... 친한 엄마들끼리

애들 단체로 보내고.... 홍보되어서 태권도 나오고 그래하더라구요....

    현재 학원에서 날 좋으면 야외수업 자주 하는 편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아이들도 좋아하고 자연스레 홍보되고 좋더라구요. 선생님들은 죽어나지만..ㅎ
헌데 이번엔 대상이 초딩이 아닌 중,고딩이라.. 아..그러고 보니 본문에 그걸 안적었네요..ㅠㅠ

항상 제글에 좋은의견 많이 달아주시는 김장규님.. 이번에도 두번이나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