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오디오 입문자로, 4년째 버티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돈이 그리 많지 않아, 싼거 싼거 하면서, 시작한 오디오 생활에

들어간돈을 세어보니, 그래도 꽤나 많이 썼더군요...

한 200만원!!!! 으억...

어떤 분들에게는 이제 시작이다라고 하지만...아직까지는 저한테는 큰돈이더군요



여하간, 얼마전에, 3(?)년간 사용하던, 금잔디의 BH-1과, 공제한 앰프등을 모두 처분하고오디오 인드림에서, 공제하고, 금잔디에서 사운드 리노베이션 한, 에릭헤이븐 셋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음...솔직히 좋더군요...북쉘프인 에릭을 물려 놓고 여러 음반을 틀어봤지만 솔직히

이전에 사용하던, BH-1보다 좋았습니다.거기다가, 헤이븐까지 틀어서, 우퍼를

작동시키면..음 좋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방이 넘 작아서, 어떤 음반에서는 저음에서 벙벙 거리는 부분이 있는데...이건 스피커 문제라기 보다 공간 문제 같아서, 계속 헤이븐 튜닝하고 있는 중입니다. - 주파수하고, 불륨!!!)



그런데, 좋긴한데, 뭐랄까, 근본적인게 바뀌지 않았다는 느낌입니다. BH-1이나, 에릭헤이븐은 분명히 다른 스피커입니다만, 금잔디를 거쳤기 때문이랄까요, 그안에 금잔디만의 음색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랄까, 다른 스피커는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드는 군요.

그러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다른 스피커의 소리는 어떨까? 내 스피커의 소리는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들릴까...어느 정도의 수준일까?



뭐 이런 것들이지요...

그래서 혹, 이런 호기심을 충족 시켜줄 만한 분 계시는지 문의 좀 드립니다.

제 스피커 소리 좀 듣고, 평 좀 해주실 만한 분 계시는지?

저한테, 소리 좀 들려줄 만한 분 계시는지?



참고로 전, 수원 영통에 있는 원룸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고로, 부담없이 밤에 들려서, 음악을 듣고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커피 한 잔 대접하지요!!!!



혹, 관심 있으신 분은 리플 달아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