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릿지 E-80과 E-20들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제가 원래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얼마전 노스릿지 시리즈를 구매했었습니다. 그런데 음악을 조금씩 듣다보니 온쿄 797을 구매하는 순간까지 왔고 음악을 영화보다 더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보컬(주로 팝페라-보첼리) 음악에서 약간 멀리서 소리가 나는 듯한(청취환경이 거실인데 주방까지 열려있는 구조- 즉 양옆이 좁고 길이가 긴) 느낌이 자꾸 들었습니다. 스피커를 계속 움직여 보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스피커 케이블은 후루가와 뮤4T이고 나드 521 인터케이블 뮤2입니다)



영화볼땐 이 정도면 절대 바꿀일 없을 정도로 만족하는 5채널이지만 음악 들을 땐 조금더 조금더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이젠 스피커까지 손대야 하나 싶습니다 대상은 갑자기 필받았는데 크리스 602re나 다른 톨보이(추가금 많이 안드는)로 가보는 것입니다.



방법은 1. 있는 프론트, 리어 같이 팔아서 센터와 새로 산 프론트로만 영화를 본다 그리고 음악은 새로 산 프론트로 2채널로 듣는다

2. 프론트 놓아두고 리어만 팔고 조금 상급의 북셀프로 들여서 선 바꿔 껴 가면서 듣는다

3. 리어만 팔고 북셀프에 셀렉터 그리고 새로 스피커 케이블까지 산다



이 정도 답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우면서도 비용이 적게 드는 쪽으로 추천바랍니다. 그리고 노스릿지 팔면은 프론트 리어 어느 정도 가격이 적당할까요? 판매 횟수가 적어서 잘모르겠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