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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님의 일화 하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5-19 05:45:33
추천수 18
조회수   800

제목

이순신 장군님의 일화 하나.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이순신 장군님은 적은 소수의 함대로 일본의 수군을 상대하고 있었는데 이순신 장군님이 재미있는 말씀을 하셨죠.







"군선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군선을 운영할 사람이 더 문제다"







군선은 예산을 투입해서 나무 베어다가 뚝딱 뚝딱 만든면 된다는 것이죠.헌데 이 군선을 운영할 인력은 한정적인데다가 잘 훈련된 인력은 더더욱 쉽게 확보할수 없다라는 것이죠.







이순신 장군님이 처음 부임해서 수군을 정비하고 방만하던 기강을 바로 잡고 훈련을 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 군선이나 화포의 운영을 숙달 시키는것 그후 전술 전략의 적용이 가능해 지는 것이죠.









반대로 오늘날 우리 사회는 "군함이나 사람의 확보는 그리 어렵지 않다" 라는 것이죠.비단 군함이나 그 군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어느 분야든지 필요한 인력의 경우는 나쁘지 않을 정도의 처우만 해주면 확보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나 사회가 복잡해 지다보니 전문 지식을 가진 인력의 확보와 훈련이 부족한것이 문제라는 것이죠.





해경을 보자면 헬기 해경정등은 어느정도 확보다 됐고 위급시 특입할 해경 특공대 까지 창설한 마당인데 일선 인력의 훈련부족 매뉴얼 부족 그리고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에서 실패한 것이 하나의 커다란 실책으로 작용하죠.





해경 특공대 전용의 헬기가 존재하지 않고 몽땅다 투입한것이 실패한 작전이 된 상당히 큰 원인이였다는 부분이죠.





하부조직의 훈련부족과 상부 조직의 적절한 콘트롤 부재가 불러온 참사인데 문제는 이것이 해경만의 문제는 아니고 모든 시스템의 효율이 40~50 % 밖에는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된다는 것입니다.





해피아가 관연되어 있는 시스템은 20~30 % 쯤 돌아간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강직하고 현명하며 사명감 있는 사람들이 조직을 운영해야 하는데 그런 믿을 만한 사람들이 적재 적소에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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