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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학생이 최소 9시47분까지 생존했었다는 기록입니다(희생학생의 댓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5-19 02:10:48
추천수 15
조회수   1,315

제목

단원고 학생이 최소 9시47분까지 생존했었다는 기록입니다(희생학생의 댓글)

글쓴이

이인근 [가입일자 : 2007-11-27]
내용

* 사고당시 배안에 있는 학생이 세월호 연합뉴스 소식을 보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https://twitter.com/aceahn74/status/464172995242504192/photo/1

담아간 이미지 고유 주소


9시 42분에 전국뉴스에 나올정도인데 청와대도 국정원도 해경도 온 신문방송도 모를리가 없고 다 알았다는 것입니다.
알면서도 구하지 않은 그들... 알면서도 아무것도 안 한 대통령과 정부, 해경, 언론...
모두 살인자들 입니다

헬기 한대 구명정 1개 구명보트 1개 달랑 보내고,
배 안에서는 난간에 서서 수다나 떨며 구경하고,
방송으로는 떠들석하게 지상최대의 구조작전이라며 떠들어대고....
결국 아이들은 박그네정부를 믿고 기다리다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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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s213@empal.com 2014-05-19 02:23:27
답글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과 울분 뒤로 마음에 솟구칩니다. 응징!!

주명철 2014-05-19 08:00:19
답글

9시 47분에도 침수하지 않은 상태였다면, 그러나 곧바로 물이 차 올라서 더 이상 댓글을 달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해도,

이 학생은 몇 분에서 몇 시간까지 더 생존했을 테죠.

책임져야 할 사람들을 철저히 밝혀내고 응징해야 합니다.

이재경 2014-05-19 09:02:48
답글

저 댓글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사실 한 가지는 전부 살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나 비상식적인게 최대9백명을 태우는 국내 손꼽히는 정기여객선이 바다에서 넘어졌는데 어떻게 로 단정하고 저랬는지?
세월호 참사는 몰상식,비상식의 총합입니다.
선원부터 시작해서 바꾼년의 처신에 이르기까지 개판!

이재경 2014-05-19 09:08:53
답글

정정합니다. 댓글이 사실로 보여지네요. 해경경비정이 최초로 사고 배 인근에 나타나 (해경 경비정 123정)상부에 보고한 시각이 9시43분이고, 당시 학생들이 경비정 도착을 목격하고 안도하며 카톡까지 전송하는 등 여유를 부린 시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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