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로망의 기종은 있겠죠..
특히 제겐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로망이란게 존재하기
시작했습니다.탄노이 로열스피커 &멋스런 우드베이스 턴테이블 였죠..
근데 머릿통이 굵어가면서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300B 진공관인티 입니다..
..가을들어 브람스.베토벤의 현악..그리고 멋스런 여성 보컬성악이
자꾸 귀에 들리면서 300B 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럭스만 58A로도 음악듣는덴 부족함이 없는데 내가 왜 이러는지..
영원한 초보는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