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이 동굴의 비유를 했죠.
동굴속에서 그림자만 보던 사람은 실제 모습을 보지 못하고, 그림자만 보고 앉아 있다고 하는 그 비유가 딱 어울리는 겁니다.
지금까지 윤규식님이 보던 세계가 바로 그 그림자의 세계고,
이제 처음 빛을 보려는데, 눈이 안아프면 그게 이상한 거 아닙니까?
눈좀 아프다고 저건 빛이 아닐꺼야라고 하면 도로 동굴속 원시인처럼 사는거고,
눈좀 아파도 현실(심각한 언론 왜곡, 부패한 정권, 미친 무능)을 좀 직시하면 동굴에서 나와서 사람처럼 사는겁니다.
정신좀 차리시길... 보기 정말 한심합니다.
본인이 좀 이것저것 찾아보고, 양쪽 비교해 보고, 그리고 생각도 좀 해야지,
뭔 정부비판만 하면 비난한다고 펄쩍뛰는것 보면, 딱 도둑이 제발저리고,
노예가 주인 욕하면 발끈하는 모습 연상됩니다. 한심해요 아주 한심해.
정부는 당신이 세금 내서 고용한 일꾼인데, 일꾼 일하는게 만에 안들면 욕하는 건 고용주 맘이고, 권리입니다.
윤규식님 맘에 쏙드는 일꾼일진 모르겠는데, 내 세금도 들어갔고, 그래서 맘에 안드는 일꾼 비판하는 겁니다.
그걸 무슨 방해질 수준으로 이해하는 머릿속 부터 고치지 않으면, 정부비판하는 기본적인 심정을 죽을때까지 이해 못할겁니다.
윤규식님만 나라 사랑하는것 아니고, 나도 사랑하고, 나도 세금내고, 나도 이나라 주권자의 한명입니다.
나라 잘되길 바라지, 망하던 말던 상관 없는 인간들은 어디가서도 똑같은 아주 부자나, 아주 거지 둘중하나 입니다.
혼자 애국하는척 하지 마세요. 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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