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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내심 부족으로 참는걸 잘 못해서할 얘기도 다하고 아닌건 아닌거고..
스트레스가 별로 쌓이지 않는 편이기는 한데요
술도 기분좋을때나 마셔야지

술로 푸는건 버릇들이면 위험해 보여요...운동하세요

스트레스 강도에따라 달라질것같네요
햇살 쪼이며 가벼운 산책..취미생활이나 운동..술.담배..폭력..마약..
극심한 경우엔 이세상 삶을 스스로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알게모르게 많을것같네요..

등산, 음악듣기, 기타치지, 술....이렇게 풉니다...
하지만 직장다닐 때 이미 스트레스를 다 받았기에 지금은 거의......ㅡ,.ㅜ^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건 저는 안되더군요.
그건 오히려 자존감을 낮춰서 상황에 적응을 하는 방법이거나
수다를 떨어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인데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운동이 좋긴한 것 같은데 이것도 막연하니 목표를 잡고 운동을 해 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저는 헬스를 다니는데 몸무게를 67kg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밥 먹는걸 줄이면 간단한 문제일 수 있지만 먹는건 과식만 하지 않는 정도지 똑같이 먹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kg 감량을 하는데도 많은 운동량이 필요하더군요.
몸에 근육이 붙고 지방을 태우면서 감량을 하는 방법을 쓰니 시간은 오래걸려도 몸이 많이 좋아집니다.

일단 배가 많이 들어가고 몸 전체가 마음에 들게 바뀌게 되고
스트레스 받을 때 경험했던 어깨뭉침과 허리아픔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이것만 사라져도 스트레스는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말엔 캠핑을 가서 자연에 뭍혀 있다가 옵니다.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이니 더 피곤할 것 같지만 해보면
육체적으로는 약간 피곤해도 몸이 상쾌해지는 경험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좋아하시는 운동이 있다면 어떤 것이라도 시작해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단 목표를 가지고요. ^^

    그런말씀을 하시니 홍우후배님과 꼭! 술을 많이 마시고 싶어요~~~~~ ㅎㅎ

    음주운전 안되요ㅋ080-5582-5582임니다ㅎ

어딘가에가서 멍청히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 봐요....

산을 아주 천천히 걷거나.....

혼자 애 데리고 나가서 놀거나......

술도 좋긴한데...... 마시고나서 부작용이 죔 있어서리 ㅠㅠ

등산하면서 골치 아픈걸 분석해 봅니다.

전 스트레스 왕창 받는 날엔 핑계대고 밤늦게 텅빈 작업실에서 혼자 술먹으며 감동1000% 영화를 봅니다.
뭐;;; 눈물나면 울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살만 해 집니다...ㅎㅎ

조금 젊었을땐 밖에서 술을 만취할때까지 먹고는 했는데 몇번 필름끈긴다음부터는 무서워서 작업실에서 혼자먹습니다.

    선배님 저도 선배님을 한번 뵙고 싶습니다. ^^
제가 최근에 일이 많아서 매일 늦게 들어갔더니 집사람의 불만이 장난이 아니라서...ㅎㅎ
조만간 한번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술자리가 있네요. 교수님 사은회라고...ㅎㅎ

필름 끊기는거 정말 싫죠.
그 기분은 나이가 드는만큼 더 나쁜 것 같습니다.
혼자 드는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ㄴ 작업실에서 무슨 작업하시면서 혼자 드시나효 ?? 솔직히 말씀해 주세효 그것도 혼자서라니.. 더 궁금증이 막 밀려옴 ... ^^

    흐미;;; 이상한 상상 하지마셔유....ㅠ.ㅠ 건전한 영화 봅니다....ㄷㄷㄷ
예) 빅피쉬, 아버지의 이름으로, 굿윌헌팅 등등

시원한 맥주 한잔 먹으면서 엘지 트윈스가 승리를 한다면 스트레스 싹풀립니다~~~ 또는 재밌는 영화, 드라마,

더 좋은 음악 들으면 좋아요..

고양이 한번 키워 보세요...

저는 영화보고, 맛난거 먹고, 음악듣고, 게임하고.. 그런정도 인듯합니다.

삶이 무료할때 젤 존게 있긴 있는데 말 몬합니더. 먼지 아시져?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다 술 먹고 취할 만하면 노래부르고 술 깰 만하면
술 먹고 하면 조금은 풀릴겁니다. 당근 이쁜이가 옆에 있어야죠. ㅎ

    대선님 델꾸가주세요ㅎ

음악에 일부러 몰입하면서 상당 부분 해결합니다.

음악듣고 영화보고 용돈 모아서 콘서트나 뮤지컬 가끔 보러 가면 행복했는데
요즘은 영화도 몇 번을 망설이다 보러가게 됩니다

어제와 그제 잠실구장을 갔는데 확성기 주구장창 틀어대는 응원이 없이
조용히 야구에만 집중하니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런 말이 생각나는군요.
스트레스던 고통이던 벗어나
다른 것 즉, 일이나 운동에 몰두 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재형님 그거 한 번 시작하면 대여섯 시간은 기본인데
체력은 당연 충분하시겠져? 조만간 콜 들갈겁니돠.^^

섹스가 스트레스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