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av에 관심을 가지게 된 왕초보입니다.
5.1채널 스피커를 한번 써보고 싶어서 pc용 로지텍 z-640을 구입해서 pc 와 사용
하다가, 제가 tv-out을 많이하는 관계로 노트북을 이용해서 거실 tv와 연결하고
z-640을 거실로 옮겨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거실에는 몇년된 인켈 오디오세트 ( AX-7R(mk2아님)인티앰프, slp-7 톨보이
스피커,튜너,CDP,카세트데크 : 모두 세트입니다 )가 있습니다.
그냥 인테리어용으로 일년에 몇시간이나 쓸까 하는 상태로 있네요.
작지만 그래도 거실이라서 조막만한 z-640은 안쓰고, 쓸만한 리시버를 사서
5.1채널 HTPC 를 해보고 싶습니다.( 음악보단 영화용으로 )
이럴때 그냥 앰프 (AX-7R)만 팔고, 리시버를 구해서 기존 SLP-7을 프론트로 쓰고
나머지 스피커( 센타,서브우퍼,리어1조 )를 따로 사는게 효과 적일까요? 아니면
그냥 다 방출하고, 리시버랑 저렴한 홈시어터 세트를 사는게 효과적일까요?
초보에 입장에서 저 스피커 (slp-7)가 입문용으로 쓰기에 적절한지 모르겠고
다른 스피커를 따로 구매하는것도 쉽지 않을거 같애서 고민이 듭니다.
비슷한 가격으로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지 이제 막 입문하는
초보에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