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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역시 냥이는 영물이 맞네요 그나저나 저 개시키는 어찌됐을까요
몇일 전염병 여부를 관찰하다가 안락사 시킨 답니다.
멋져여 보디슬램으로 처리하네요!
사람도 그렇듯이, 고양이도 개체에 따라 지능이나 성격 등이 매우 다양합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던 "나갈래"라고 말하는 고양이는 이미 제가 1973년에 실제 체험한 바이기도 합니다. 우연하게도 당시의 저희 집고양이 역시 "나갈래"라는 소리를 내었지요. 분명히 저 고양이와 동거하는 사람들의 관계가 사자로 치면 거의 같은 프라이드 구성원이었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님을 집에 모시고 충실한 집사가 되고 싶어집니다. ㄷㄷㄷㄷ
저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네요 도올 중용강의 중에 나오는 내용중에.. 병아리를 노리는 고양이를 닭이 처음에는 힘으로 안되니까 도망갔다가.. 몇날 몇일을 한자리에서 고양이를 기다렸답니다.고양이가 나타나자 쪼아서 쫒아버렸다데요 도올선생이 키우는 닭인데 ..그래서 이름을 '봉혜'라고 지어 줬답니다 닭도 무시못할동물인듯하고.. 주인을 구한 개 얘기도 있기는 하지요
저 어릴때 저희집에서 키운던 개..낮선 사람들 보면 짖었는데 아장 아장 걷는 작은 애기들 보면 지가 피하면서 상종을 안했어요..애기가 만질려고 하면 자기가 도망감 그때는 개가 애기들은 알아보나 보다 싶었는데.. 저 개는 야비하네요..몰래가서 애기를 물다니..
개들중에는 자기보다 작은 애기들 같은 경우 반사적으로 달려드는 경우가 있더군요. 3살 먹은 조카 데리고 가는데 달려 드는걸 캐치하고 발로 차 버렸어요. 좀 많이 당황 했었습니다.
고양이도 저렇게 목숨걸고? 애기 구하는데... 이놈의 나라는... ㅠㅠ 저도 고양이랑 같이 산지 이제 1년인데 보면 볼 수록 매력있는 생명체 입니다.
끔찍한 상황이네요 만약 주인을 지키는 저고양이가 없었더라면 아이가 중상을 입었을지도 ...
고양이만도 못한 개정부랍니까? 그냥 부정부패에 얼룩진 강세이정부.,,, 고양이를 닮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