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휴일에 봄비가 나렸었죠..
제가 비를 무척이나 좋아해 집밖으로 비맞으려 나섭니다 우산없이요
검색해보니 비의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이슬비 가랑비 안개비 싸락비 소낙비 겨울비등요
요즘은 쫌 덜하지만 학창시절엔 퍼맞고 다녓는데말이죠
전 그냥 좋아하는 봄비 맞으며 걸을뿐인데..
이상한 시선도 있고..슬금슬금 피하는 사람들
대학생인지 이녀석들은 다들리게 저사람 뒤로가자고 소곤거리네요..하하하
어르신들은 측은하게 바라보시고 ㅡ.,ㅡ;
전 그저 봄비 맞으며 걸었을 뿐인데요..
회원님들 보시기에도 제가 이상한가요..씨잘데 없는 글이었습니다 허이궁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