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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젊은 기자의 눈물 "마지막 기회 달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5-15 05:22:28
추천수 24
조회수   1,972

제목

KBS 젊은 기자의 눈물 "마지막 기회 달라"

글쓴이

이인근 [가입일자 : 2007-11-27]
내용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91367&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KBS 젊은 기자는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곧 고개를 돌려 눈물을 훔쳤다. 지난 7일 KBS 구성원 가운데 처음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 반성문을 쓴 입사 3년차 38기 기자 중 한 명인 강나루 기자다. 강 기자의 눈물에 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 조합원들의 눈시울도 붉어졌다.



강 기자는 가까스로 감정을 추스른 후 떨리는 목소리로 "사장은 유가족들이 청와대 앞에 가서야 나타났다"면서 "청와대 정무수석 한마디에 노란 리본 달고 쪼르르 와서 죄송하다고 했다, 가족들이 어떻게 생각했겠느냐"고 말했다. "기자들은 KBS 9시 뉴스에서 오보를 반성하는 리포트가 방송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그 내용이 9시 뉴스에 꼭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ps... 믿고 응원해줍시다

그제 KBS 젊은아나운서가 tv에 나와서 그러셨습니다

'우주에 수많은 은하와 별들중에 우리네 인간들은 아주작은 먼지와도 같은 미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니 이제 슬픔은 그만 내려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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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14-05-15 06:19:01
답글

슬픔은 잡시 내려놓을수 있을지 몰라도.. 세월호에 대한 명명백백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책임자 처벌이 있기 까지, 분노는 쉽게 꺼질수 없을듯 합니다.

이인근 2014-05-15 06:54:19
답글

전문용어로 악어의 눈물이라고도 하죠

방송국의 사죄라는것은 보도로서 보여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시민들이 수신료에 반대움직임이 보이고 또한 선거가 다가오자 쇼를 하는거지요
정몽준이 우니깐 따라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도대체 몇 십년 동안 반복입니까.
기자회견하고 울고 그리고 안되고...다시 묻히고...
주구장창 보도한 오보를 바로 잡는 뉴스를 하는것이 옳바른 사죄일겁니다
물론 일부 소신있는 기자들이 있기는 있을겁니다

류준철 2014-05-15 07:22:03
답글

젊은 예네들이 무슨 착각을 해도 엄~~~청 크게 하고 있네요...

자기들 꼰데들이 저지르는 만행을 자리들이 막지 못했고 지금도 막지 못하고 있으면서 국민들 앞에서 눈물 코스프레를 쳐 하고 있으니 기가 찰 따름입니다...

국민이 나라 모든 사건을 손수 해결해 주길 바라는 기저귀도 떼지 않은 얼치기 kbs 초짜 기자들을 보면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거기에서 나오란 말이다...

김주영 2014-05-15 07:57:37
답글

역시 나이가 어린 기자들이라 해도 예능인들이 맞군요.
입맛대로 편집에 조작질 방송에, 사과질 프로그램.
차라리 입이나 닥치고 있지 말입니다.

권태형 2014-05-15 09:08:18
답글

젊은 친구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뉴스가 젊은 친구 마음대로 나가는 것이 아니죠.

조지훈 2014-05-15 09:30:29
답글

역겹네요..지난 개명박시절엔 뭐하다가...분위기 안좋으니까 눈물은...

최재원 2014-05-15 09:31:29
답글

과연 KBS 가 스스로 자성할수 있을까요?

이웅현 2014-05-15 09:42:16
답글

지금쯤 털북숭이가 되어있겠군요.

이인근 2014-05-15 10:15:15

    날더운데 외털옷을 입나요??

이웅현 2014-05-15 11:10:04
답글

아뇨..그게..울다가 웃으면..

조영석 2014-05-15 11:25:28
답글

그들의 진정성은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겠지요.

미리 이다 아니다를 따질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인근 2014-05-15 11:35:01

    저도 훈훈한 분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yws213@empal.com 2014-05-15 13:01:42
답글

마지막 기회는 진행 중인데 뭘 달라고 하는 것인지....?
아울러 오보만의 문제가 아닌 보도의 방향성과 논조의 편향성인데, 여전히 안타깝게도
반성문의 요체가 많이 부족합니다.

이종성 2014-05-15 19:19:40
답글

여지껏 모하다가 이제서야..안본지 오래다.

윤상달 2014-05-15 22:25:12
답글

이미 양치기소년된지가 언젠데 또 마지막이라니............기가 막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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