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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보도블럭 공사하는걸 오랜만에 보고 드는 생각은 "저거 몇년전만 해도 일년에 여러차례씩 우리동네에서도 하던건데.." 싶은 생각이 들데요 이명박이나 오세훈이 시장할때 왜 보도블럭을 자주 갈았던 이유는 대충 짐작은 가지만 상당한 예산낭비가 있었을텐데...그거 가지고 별 얘기도 없었던거 같고요 그냥 더 좋은 신제품이 나와서 바꿨어요.. 돈이 남아 돌아서 바꿨어요 노동자들 일당 줄려고 바꿨어요 이러면 할말 없는건가요?
관급공사,나라공사 = 업자들의 전문용어로는 눈먼돈이라고들 하죠
예전에 와싸다에 몇번인가.. "또 보도블럭 갈아 치운다"라고 글이 올라왔던 기억이 있네요. 간혹은 블럭을 교체할 필요는 있겠지만, 확실히 요즘은 자주 안갈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대신 갈아 놓은것들 보면 예전보다 더 꼼꼼히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것도 같이 신경을 쓰는 건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