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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를 보다가 소감을 얘기하자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5-14 17:04:51
추천수 31
조회수   1,540

제목

jtbc 뉴스를 보다가 소감을 얘기하자면.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박원순 서울 시장과 정몽준 후보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솔직한 소감은 기자들이 "박원순 서울 시장은 좀 디스하면서 정몽준 후보는 그냥 저냥 넘어간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무엇을 했는가 하면서 인용한것이 "서울시 주요 공사가 2 년 정도 늦어졌다" 라는 것을 얘기하더군요.







여기서 제가 받은 느낌을 얘기하자면.









"정몽준 후보와 jtbc 는 서울시 공사를 수주한 업체와 무언가 있나?"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만드는군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주로 한일을 "3 조원의 서울시 빛을 갚았다" 라는 부분인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3 조원의 빛을 안갚고 뭔가 다른 사업을 했다면 다른말로 하자면 사업 왕창 벌여서 서울시에서 공사 왕창 벌여서  수주한 업체에 배를 불려줬다면 과연 서울시 시민에게는 어떤 이익이 있겠는가하는 부분입니다.







빛 안갚고 서울시장을 대선 도전의 중간 기착지로 생각하는  역대 시장들 처럼 3 조원어치 호화 찬란한 사업을 벌였다면 과연 서울시민에게 행복을 안겨줬겠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빛덩어리 서울시가 사업 창창 벌여서 빛 늘려 놓는것은 결국 서울시의 발전 가능성 그러니까 영어로 펀드먼털을 까먹는 일이죠.







서울시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3 년에 불과한 임기동안에  서울시 빛이 늘어나건 말건 빛내서 사업하는 것 박원순 서울시장에게도 좋고 서울시에서 공사 수주하는 업체에게도 좋은 일이죠.





단지 서울 시민들의 등골이 빠질 뿐이니까요.







서울시가 빛이 없는 상태에서라면 "박원순 서울 시장이 3 년간 뭐했냐?" 라는 질문을 해 볼만 합니다.헌데 빛이 적지 않은 서울시가 시장이 뭐했냐고 묻는것은 적절치 않은 질문이라 아니할수 없네요.





"3 조원 빛 갚은것이 대단하냐?"



네 대단하죠.







자신의 안위와 시장 재선을 위해서 라면 돈 펑펑 써대는 것이 휠씬더 유리하니까요.









jtbc 에 대한 소감을 얘기하자면 아직은 손석희씨 빼고는 중앙일보 소속이라는 부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체질을 하루 아침에 벗어날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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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식 2014-05-14 17:13:37
답글

ㅎㅎ 삼성전자가 높은 수익을 올리나 손해를 보나 투자를 안하면 사람들은 비난합니다. 돈을 많이 벌면서 왜 사회환원 차원에서 재투자를 안하냐면서.

서울시라는 곳도 결국 발전적인 도시모델을 가지려면 계속 투자를 통해 부가가치를 올려야 합니다. 누가 보기에는 돈잔치 돈낭비라고 할지 모르지만 이명박 시장 당시에 벌인 청계천 수로사업이나 버스전용차선 확대 등은 서울시의 수준을 한등급 올려놓았습니다.

박원순 시장 이후로 서울시의 성장은 사실 중단된 느낌입니다.

변호사 출신이라는 한계는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그랬는데 결국 변호사가 가지는 쇼맨쉽과 포용력은 있으나 거대조직을 굴리면서 일을 만들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은 형편없지요.

daesun2@gmail.com 2014-05-14 17:14:59

    빛도 늘려 놨죠.

이선동 2014-05-14 17:19:42

    노무현 당시 국가 재정상태와 지금 상태를 비교해 주시겠습니까?
당시 한나라당이 부도낸 국가를 재건하면서 경제성장까지 도모했습니다.
게다가 인권선진국, 언론자유국, 민주주의까지 한단계 발전시켰습니다.

재건된 국가를 다시 부도지경으로 몰아간 이명박과는 대비가 불가능한 수준인데,
님은 어떤 근거로 노무현 정부를 비난하는 것인지요?

또한 쇼맨쉽은 오세후니의 업적일텐데 어떤 이유로 박원순 시장에게 그런 닉네임을 붙이시는지요?

윤광호 2014-05-14 18:58:02

    이명박 사기꾼넘을 미화하는 사람도 있네요...허..참.

정광구 2014-05-14 23:01:38

    님처럼 편하게 생각하시는분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ㅎㅎ

이선동 2014-05-14 17:14:18
답글

빚 갚으면서 할 일 다 했다면 정말 대단한 업적 아닌가요?

이전 시장들은 제일도 제대로 하지 않고 빚만 늘렸는데~~

윤규식 2014-05-14 17:18:45
답글

트위터에 댓글을 달고 인터넷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복지시설들을 방문하고 - 이런 일들은 지도자가 할 일이 아닙니다. 박원순 시장이 자기 철학을 서울시 행정에도 관철시키고 싶다면 그런 사람들을 키울 수 있는 지도력을 보여줘야지요.

흡사 서울시 공무원들을 철학도 없고 영리만 따라 다니는 부정적인 모습으로 만드는게 시장의 일이라면 그 사람은 지도자가 아니라 감사 나온거지요.

둥둥섬 보고서를 받았으면서도 구두로 설명안했다고 발뺌하고 기록을 뒤져서 담당공무원을 공격하고 언론에까지 흘리는 행동보면 사실 상식이하입니다. 리더는 밤을 새서라도 올라오는 보고서를 꼼꼼이 읽고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해줘야 합니다. 뒷짐지고 비난이나 하고 밖으로만 나돌면 시장으로서 자격이 없지요.


daesun2@gmail.com 2014-05-14 17:19:48

    그런 감사같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인 치보다는 더 믿을만한 겁니다.


허위 보고에 대해서는 공격할만 하지 않습니까?

이선동 2014-05-14 17:23:55

    님의 주장을 이해하기 어렵지만, 님의 지도자상을 박근혜에게 적용하여 판단해보면 박근혜는 사형감이 될 것 같습니다.

세월호 구조에는 관심없고 잘못하면 잘라버리겠다라고 하는 리더쉽과
2호선 전철 사고에 즉각적인 대책과 사과를 발표한 박원순 시장의 리더쉽은
질적으로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윤규식 2014-05-14 17:22:08
답글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게 있는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꼭 해줘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사회간접시설의 확충인데요. 기업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도로를 정비하고 발전소를 세우고 생활기반 설비를 마련하고 도시를 건설하고 - 이런 것들이 선행되어야 사회를 구성하는 나머지 단체들도 발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 정부들은 빚을 내서라도 먼저 기반설비를 세우고 나중에 도시가 발전하면 들어오는 세금으로 빚을 갚아나가는 것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까먹었습니다.

daesun2@gmail.com 2014-05-14 17:25:49

    그 빛이 이제는 무시할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은 이미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일부 시는 이제 그 빛 때문에 아예 발전은 불과하고 시의 기본 살림을 꾸려나갈수 없는 수준에 이르는 곳도 곧 나올 겁니다.


일본은 이미 그 짓 하다가 파산한 곳도 나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윤규식 2014-05-14 17:24:48
답글

감사와 지도자는 다릅니다. 시장이 감사노릇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가 인사권이 있는데 뭐하려 감사를 합니까? 일을 잘못하면 바로 보직을 바꿀 수가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도 그랬지만 박원순 시장도 준비가 안되어 있습니다. 유능한 변호사일 수는 있으나 거대조직을 이끄는 리더는 될 수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거대조직이라는 것은 온갖 사람들이 모여 온갖 모순된 일들이 벌어지는 곳입니다. 그것을 회피하면 조직의 장이 될 필요가 없지요.

daesun2@gmail.com 2014-05-14 17:26:51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만 뜬구름 잡는 얘기를 하시고 계십니다.

이인성 2014-05-14 17:24:59
답글

윤씨는 정말 꽉 막힌 소리 전문이네....
이정도면 정직원일듯.....

윤규식 2014-05-14 17:31:21
답글

글쎄요? 뜬 구름은 누가 잡는 것일까요?

사업을 벌이면 특혜시비가 나오고
아무 것도 안하면 복지부동이라고 욕먹고
대장을 시켜놨더니 졸병들만 족치고
대장만 인터넷에서 인기만점이고.

만일 자기 가족을 이끄는 가장이 이런 사람이라면 가족들이 참 고생하지요.

옆에서 보면 사람좋다는 소리 끝없이 듣겠지만 우리 가족은 목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세상사를 알까요?
다행히 우리나라 체계가 탄탄하고 건전해서 모자란 지도자가 들어서도 뭔가를 망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daesun2@gmail.com 2014-05-14 17:36:24

    이미 정부 기관에서도 빛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공기업이 나오는 마당이니까요.

사업을 벌이는걸 가지고 뭐라고 하나요.


일단 서울시가 정적수준의 유지해야할 빛 수준부터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할 겁니다.


아무것도 안하면이 아니라 해야할 일을 안했을때 복지부동이라고 얘기하죠.


대장이 쫄병을 족치는 것은 일 안하고 잘못할때 뿐이죠.


시장은 공무원이기도 하지만 정치인이기도 하죠.또한 대통령 후보로 가는 기착점이라는 것 뭐 이미 경험들 하지 않으셨나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기를 얻는 것은 그동안 의당해 해야할 일을 그동안의 역대 시장이 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김형남 2014-05-14 22:15:22

    청계천 수로사업이 서울시 수준을 한격 올려놨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나요??

혹시.. 4대강 사업은 나라의 수준을 올리기 위해서 기반사업이었다고 생각하나요?

당신같은 분이 거대조직속에서 각종 모순을 만들어 내는 겁니다.
상식선에서 생각합시다.

이선동 2014-05-14 17:34:38
답글

윤규식님 답변은 없고 자기말만 하는군요.

님의 지도자의 리더쉽에 대한 철학을 박근혜에게 적용해 보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선동 2014-05-14 17:38:54
답글

합리적으로 대화를 해 보려고 시도를 했으나, 윤규식님은 알바임에 틀림없습니다.

알바의 특징으로,

1. 논거 없는 주장만 일삼는다.
2. 해명 요구에 함구한다.
3. 거대한 모순에 눈감는다.
4. 욕먹는 것을 즐긴다.


이정도인데 전형적인 알바의 모습입니다.

유충현 2014-05-14 17:47:45
답글

대화가 안되는 사람과 말을 섞으면 성인병 빨리옵니다

권태형 2014-05-14 18:31:51
답글

대화가 안되는 사람과 말을 섞으면 천국길이 갑자기 열릴 수 있습니다.

이동옥 2014-05-14 18:38:04
답글

의미있는 사업과 의미없는 사업을 구분해야합니다. 새빛어쩌고 하는 사업이나 청계천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전시행정의 결과물입니다. 이런걸 안하는 것이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라구요..

가장이 빚내서 형편에 안맞는 차사고 이사다니면서 쓸데없이 돈쓰고 다니면 그.가족들 참 맘 편하고 행복하겠습니다.

최승구 2014-05-14 21:26:33
답글

별X 다 있구만~(댓글중~)

소준섭 2014-05-14 22:22:03
답글

오세훈둥둥섬이나 청계천에 대한 윤규식 회원님의 의견이 흥미롭지만 건설사쪽 관련자들에게서 많이 듣던 말입니다. 일단 틀리지 않은 명제로 일반론을 펼치시긴 하나 교조적이라, 거론하신 내용들을 오세훈이나 이명박의 업적과 매칭을 시켜주셔야 내용이 있다 하겠죠? 단, 보편적으로 타당하다 생각되는 내용이면서 그 합이 해악의 합보다는 커야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이근 2014-05-14 23:51:33
답글

별 개같은 소리를 다 듣자니,,,,
국가부채, 공기업부채, 가계부채, 청년백수 넘쳐나고, 대학생은 졸업하기도 전에 빚더미에 허덕이고,,,,,
한국은행이 금리인상하면, 원금 제외하고 이자만 몇 십조가 늘어나는데, 그 돈은 어떤 놈이 대신 갚아 준답니까?
한국은행이 언제까지 저금리를 밀어부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생각 좀 하고 삽시다.

주영준 2014-05-15 00:42:38
답글

이선동님 추측이 맞는거 같습니다. 자기말만 하네요...ㅎㅎㅎ

박원순 시장 이름 대신에 박근혜를 대입시키면 어떤 결과가 나온다고 얘기할지가 궁금하네요.

yws213@empal.com 2014-05-15 03:33:51
답글

빚과 빛을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고 연속적으로 줄곧 글을 써내려가면 알아먹긴 해도 지속적으로 좀 갑~갑~하~네.

문영건 2014-05-15 03:53:02
답글

이상한 자기논리 몇개로 계속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귀가 열리지 않고 주변을 둘러보지 않는 전형적인 정치적견해의 아집에 빠진 분이 계시네요..... 정치에 별 관심없고 대학교때도 시위. 집회 한번 안나갔던 제가 봐도 현 서울 시장을 까기위한 논리는 정말 애처롭기 까지 합니다. 이전 시장에 비하면 1000배 낫습니다. 지도자? 나폴레옹? 히틀러? 박정희 가 필요하신가 보네요. 정치적 견해를 미사어구 유식한 문자 쓰면서 피력할려고만 하지마시고 자신의 양심을 돌아봅시다.... 자녀들에게 물려줄 대한민국입니다.

문영건 2014-05-15 03:55:57
답글

100% 는 아니지만 와싸다 10년 넘게 게시판 보면서 알게된 한가지 진실.... 수꼴성을 보이는 분들의 대부분은 근조 글이나 경조사 글에 축하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글 전혀 안남기시는 분이 대부분이더군요.. 다른 목적만 있고 인간미는 기대조차도 못하는... 알바인지 외골수 인지? 자신의 이익에 비추어 모든걸 해석하는...그런분들.. 사회에도 많이 있죠 .. 정답은... 답없다 입니다.그렇게 살가 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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