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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새가슴이 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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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4 12:3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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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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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새가슴이 되나봐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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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 [가입일자 : 2000-09-2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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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글쓰기 버튼이 어디 갔지?
가만 있자 로그인이 자꾸 풀린댔지...풀렸네..
싸이트는 낯설고 어수선하고 간만에 들여다 보는 나는 더 정신 없고..ㅎㅎ
작년 여름부터 대서양에 가서 FPSO 타고 새우 잡이를 하다 두번째 휴가를 들어 와 보니
눈이 휘둥그레 합니다.
사실 지난 1월 휴가때 부터 친구에게 부탁했던것이 우리집 메인용 스피커를 찾아라..였는데
아직도 찾질 못했다능.
이제 휴가는 끝나가고 담주 월요일엔 뱅기를 타야 하는데
기다리던 알파3는 구경도 못하고..그동안 장터가 죽었었다는건 뒤늦게 알았어요.ㅠㅠ
20여년간의 꿈의 스피커 4344는 자꾸 가격이 올라가고.
마땅한 플로어 타입의 스피커의 대안으로 JBL S3900이 눈앞에 아른아른.
리뉴얼 기념으로 충분히 내린것으로 보임에도 선듯 결정을 못 내리고.쫌 더 쌌으면 질렀을꺼야..라고 스스로 위로를^^
와이프의 동의 하에 같이 와싸다 본부에 가서 들어보고 결정하자.
그러나 전화를 했더니 꺼내 놓은것이 없어 들어 볼수 없다는 답변.
40만원 짜리면 안 들어보고 살수도 있겠는데
400이 넘는 놈은 명성만으로 지르기엔 아직 새 가슴인가 봐요,
허접떼기 자작스피커를 치워 버리고 저놈을 거실에 떡 하니 들여 놓고 싶은데.
망설이다가 휴가가 끝날듯 한 불안함이....
주변의 뽐뿌가 필요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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