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스스로를 불신하는 사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5-14 09:27:11
추천수 26
조회수   657

제목

스스로를 불신하는 사회

글쓴이

밟고서라 [가입일자 : 2002-12-16]
내용


우리나라의 제조경쟁력이 세계 2위인 자랑스러운 국가라고 말씀드리니

<우리나라가 강하지 않아도 좋으니 공정한 분배가 이루어지면 좋겠다>라는 분이 계시군요.



정말 우리나라는 불공정한 나라일까요?

진실은 이렇습니다.



UBS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임금수준은 전세계 주요도시 중 32위 입니다.

반면에 물가수준은 37위이지요.



http://www.ubs.com/global/en/wealth_management/wealth_management_research/prices_earnings.html





쟁쟁한 선진국 대도시들 중에서도 절대로 뒤지지 않는 임금수준임에도 오히려 물가는 상대로 저렴한 수준입니다.





사회보장제도는요?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있는 유럽국가들은 18세기부터 식민지들을 수탈하여 재물들을 쌓아놓았습니다.

우리가 죽도록 일해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데 그들은 은행에 쌓아놓은 돈을

빌려주며 이자만 받아도 복지제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자급율 0%, 지하자원도 거의 없고, 식량도 대부분 수입.

한마디로 일해서 높은 부가가치의 물건을 만들고, 팔지 않으면 수입이 없는 우리나라는 그들이 하는걸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불과 우리가 돈벌기 시작한지 40년이고 그전에는 일제식민지, 한국전쟁으로 빈털털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 선진국들과 비교하는 것은

집안의 밑천은 뻔히 보이는데 딴 살림 차리겠다고 땡깡부리는 아이와 마찬가지 아닐까요?





불과 40년 사이에 우리나라는 강력하게 성장했습니다.

이게 우연일까요?



우리 스스로가 불신하는 정부, 여당, 기업, 국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업적입니다.



주변의 외세들은 우리 국민들이 정부를 불신하고 공권력을 약화시켜 우리나라가 내분으로 휩싸인채로

남아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원하는대로 우리를 조종하고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가장 큰 적은 우리 스스로를 불신하는 우리 자신들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학주 2014-05-14 09:34:13
답글

개풀 뜻는 글로만 보이는군요 시민의 권리가 없고 빈부의 차는 더욱 심해지고 부의 분배도 안되고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나라입니다

이인성 2014-05-14 09:40:16
답글

스스로를 노예화 시키는 인간....

독재자를 총으로 쏴 죽였기 때문에, 이만큼 발전 할 수 있었던 건데....

하긴 말을 해도 알아 쳐먹어야, 말할 가치가 있지.....ㅉㅉㅉ

조원식 2014-05-14 09:51:39
답글

어디서 희안한 자료는 들고오셔가지고는...서울이 우리나라입니까?
우리나라 임금 불평등은 oecd에서 제일 심합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413010007595

선진국은 은행 이자로 복지를 한다? 이건 또 무슨 해괴한 소리인지. 근거를 대보세요.

윤규식 2014-05-14 10:06:06
답글

- 시민의 권리가 없다.
- 빈부의 격차가 더욱 심해진다.
- 민주주의가 후퇴한다.

이런 주장들은 근거는 없지만 국민들을 분노로 감염시키는 효과는 있더군요.

윤규식 2014-05-14 10:08:51
답글

OECD 국가들 임금불평등도 비교한 기사보니 아니나 다를까입니다. 비록 순위는 낮지만 미국보다는 낮고 독일과 비교해도 비율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임금차이를 법제도로 줄여 경쟁력이 상실되고 있다는 유럽 국가들의 목소리를 감안할 때 한국의 임금차이가 적정수준으로 보입니다.

김재철 2014-05-14 10:28:56
답글

뇌가 스펀지밥인가....

조원식 2014-05-14 10:29:59
답글

별 희안한 자료로 등수놀이 하더니 비율이 별로 차이나지 않는다라...
본인이 올린 자료도 비율은 별 차이가 안나는데요.
말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하는군요.
독일보다 두세배는 저임금층이 많아야 만족하시려나요?

글고 주장을 하려면 사실에 근거해야지 본인의 그럴것이다는 막연한 추측에 근거해서는 안되죠.
은행이자로 복지한다, 임금차이를 줄여 경쟁력이 상실된다는 이야기의 근거를 대보세요.

윤규식 2014-05-14 11:40:23
답글

제가 지적한 부분은 우리가 선진국보다 월등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도 선진국 수준이며 임금수준도 선진국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정부를 공격하고 비방하는 정치인들은 항상 불신을 조장하기 위해 데이타를 이용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선진국 수준이고 그들의 상대적인 비교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과장하여 정치적 공세를 펴는데 이용만 한다는 것이지요.

이인근 2014-05-14 12:34:35
답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어디 남입니꺼!! 빨릴땐 빨리더라도 불신은 않되지요
은행이자돈으로 복지를 실천한다... 이런 구라는 쌍팔년도에 들어보고 첨입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습니다
애독자가 될것같아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