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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통영함 투입 문제가 도마에 올랐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5-14 05:52:40
추천수 20
조회수   1,220

제목

해군 통영함 투입 문제가 도마에 올랐군요.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news.naver.com/main/read.nhn





해군 통영함은 천안함 이후 전문 구난 구조 전문함으로써 해군이 발주한 국난함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장관이 제 3 자 각서까지 써줬는데 왜 투입이 안됐는가?  하는 부분이죠.









현재 통영함은 진수 했을 뿐이지 실질적인 전력이 되지 못하는 테스트 함입니다.현재 소유도 조선소 소유의 함정이니까요.





진수하고 테스트 완료후 취역을 해야 실제 작전이 투입이 되는데 취역해도 실 전력으로서의 가치를 가질려고 하면 최소 몇개월 최대 몇년 걸립니다.





장비 테스트 하고 해당 인력 훈련하고 보급체계 만들고 해야 하니까요.







장비 테스트도 아직 다 안 끝났고 운영 인력의 훈련도 전혀 안된 함정 투입해봐야 잘못하면 2 차 사고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하니까요.







만약 장비 이상이 발생할 경우 잠수사의 사망사고까지 나올수 있는 중대 사고가 발생할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잠수 장비쪽에 이상이 있어서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 상황이죠.







통영함이 실제 투입됐다면 이렇게 얘기했어야 하죠.











"해군의 안전 불감증이 극에 달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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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환 2014-05-14 05:58:00
답글

So?

daesun2@gmail.com 2014-05-14 05:59:50

    통영함의 투입해서 구조에 도움을 줬어야 하는데 왜 투입 안됐냐 하는 언론의 질타가 많아서 언급해 보는 겁니다.

최봉환 2014-05-14 06:03:14
답글

통영함 문제는 좀더 자세히 들여다 봐야 되는 문제입니다.

투입되었다면 이렇다 저렇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이는군요.

1. 통영함이 투입될 것이다라는 설레발
2. 통영함 투입과 투입 불가 결정사이의 비 개연적이고, 충동적(?) 결정 번복
3. 진수 2년동안 인수가 안되는 원인에 대한 문제.

같은 것들이 오히려 핵심입니다.

김광진 의원이 잘 정리해서 인터뷰한 것이 있으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738

daesun2@gmail.com 2014-05-14 06:13:49

    윤영하함의 경우는 취역을 했어도 추진계통 문제 때문에 몇년간 제대로 작전에 투입되지 못했죠.


진수햇지만 취역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테스트 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몇몇 장비의 오작동이 발견이 됐구요.

최봉환 2014-05-14 06:38:52

    물론 테스트 중이라고 봅니다.

문제라면, 해군 내의 내적 모순이 있다는 점입니다.
1. 통영함에 관계된 3자가 각서를 쓴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출항에는 문제가 없다는 의미가 됩니다.
2. 해군참모총장이 함정사업본부장을 했으므로 배의 상태에 대해선 잘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됩니다.
3. 현재 알려지기로, 투입명령이 내려졌다가, 1~2시간사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4. 결과적으로 보류한 이유에 "유사시를 대비해서 대기시켰다"는 점에서 "더한 유사시가 어디 있는가"라는 반론이 제기 됩니다.

즉, 준비가 안되어서 출항도 못하는 배를 출항하려 했었다면, 내부 보고라인에 문제가 있거나, 언론플레이 였다는 점에서 문제제기를 한다고 봐야 합니다. 둘다 아니라면, 투입가능한 장비를 어떤 이유에서든지 투입하지 않은것이 되므로 그것도 고려의 대상은 될듯 하지만, 현재로선 그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다른측면으로, 진수 후 2년간 인수가 안된 배경에, 주요 장비에 문제가 있어서 라고 해명하는데, 해당 장비들이 관급장비라고 합니다.
이러한 장비들의 보급에 차질이 빚어진 이유가, 일정등을 잘못 잡은 것인지,혹은 기술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내부적인 납품비리가 원인인지 따져 봐야 한다는 점에서 문제제기를 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다른것도 일의 허술함에 있어서 문책의 대상이 될수 있겠지만, 납품비리가 원인이라면, 크게 문제가 될 사안이라는 점이지요.

ps. 이러나 저러나 다 사이드적인 이야기 인듯하긴 합니다.

daesun2@gmail.com 2014-05-14 06:48:42
답글

bitbyte 님이나 저나 접하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최봉환 2014-05-14 06:54:15
답글

어차피 국방위 국회의원도 앞으로 조사해 봐야 하는 사안이다라고 말하는 마당에 저라고 별수 있겠습니까?^^;

투입 안했다고 난리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말 그대로 조사해 봐야 하는 문제인데,
왜 조사해 봐야 하는 문제인지나 알고 가자는 뜻이라고 봅니다.

ps. 곧 실명 돌아갈듯 합니다. 저야 어쩌다 바꿔놔서 지금 이렇게 나오지만, 돌아가면 '최봉환'으로 표시될것 같습니다.

류준철 2014-05-14 06:57:54
답글

써놓고 정보 한계????
그럼 이슈를 하지 말던가요.....

댓글은 전혀 다른 방향인데 정보한계라....

daesun2@gmail.com 2014-05-14 07:16:51

    관련 인력 훈련 안된것도 사실이고 장비가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리스크를 앉고 투입했어야 하는가?


아직 시험 항해도 안해본 함정입니다.


투입했어야 하는 쪽도 옳고 투입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쪽도 옳다는 거죠.어느쪽이 더 기울어 있는가는 까봐야 안다는 얘기죠.


최봉환 2014-05-14 07:25:33
답글

마지막 댓글이 원래의 의도라면 본문이 의도와 다르게 쓰여진것같습니다.

본문은 제가 보기엔 '출항 안한게 맞는 일인데, 왜 출항 안한것을 가지고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나'라고 요약됩니다.

예전부터 보면, 어떤 한쪽 편에 대한 의견이 주류가 되었을때, 그쪽에 대해 가능성을 수긍하면서 고의적으로 반대쪽 의견만 쓰는 습관이 있으신듯하군요. 일종의 저항의식이라고 보시는 건지... 사춘기의 이유없는 반항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글을 쓰는 목적이, 반대의견도 봐야 된다는 설득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이렇게 난 반대의견도 표출하는 반골 정신을 가진 사람이야라는 자화자찬을 위한 것인지에 따라 본문이 잘못쓴글인지 잘쓴글이지 판단이 갈리겠군요.

daesun2@gmail.com 2014-05-14 07:47:25
답글

현재까지 들어난 또는 보도된 정보내에서는 투입하지 않은것이 맞는데 가령 출항해도 될 상태와 관련인력이 존재하는데 관련 정보를 조작했다고 들어나거나 또는 숨겼다면 상황이 달라지겠죠.



글을 쓰는 목적은 "내가 옳으니 나머지는 다 까 부셔야 된다" 라는 사고 방식이 옳다라는 주장이라면 최봉환님은 의견 교환의 대상이 되지 못하죠.


"나는 이렇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당신들이 더 옳은 주장을 한다면 수긍하고 수용할수 있다" 가 옳바론 의견 교환의 자세라고 해야겠죠.




"나는 무조건 옳으니 너희들을 다 까 부셔주겠다" 이것이 사춘기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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