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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한겨레에 세월호 소문을 다룬 기사가 났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5-13 20:16:57
추천수 23
조회수   1,195

제목

오늘자 한겨레에 세월호 소문을 다룬 기사가 났는데

글쓴이

최만수 [가입일자 : 2008-07-22]
내용
사고 당일 아침kbs 2굿모닝 대한민국에서 7 시 20 분쯤에 자막으로 인천 제주간 구조신고가 들어왔다고

 방송되었다고 다수의 시민들이 증언했다는데,

그 시간에 자막으로 나왔으니 봤다고 증언했겠죠. 나오지도 않은 똑같은 걸 봤다는 사람이

한꺼번에 나올수도 없는 일이고요.

나온것이 분명한거 같은데 kbs 측에서는 그런 자막 내보낸적 없다고 잡아떼고

돌려보기로 보니 밑에 자막으로 나왔던 부분이 부옇게 처리가 되서 지워져 있네요.^ ^



그리고 다수의 해경 정부기관에서 8 시나 8시 30 분 부터 최초 조난사고가 발생했다고

기록되었다고하는데, 이것은 우리가 알고 있던 8시 50 분 사고 발생시각 보다 일찍

침몰사고가 있었다는 얘긴데, kbs 최초 발표대로 7시20 분에 구조신고가 잇었다면

정말 정부 대응에 심각한 잘못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 시각에 구조신고가 들어왔다면 세월호에 갇혀있던 300 여명 넘는 생명은 충분히 구조

가 되었을텐데 어떻게 조치도 안하고 대비도 안하고 시간을 보내다 이지경으로 만든건지

정말  문제가 아주 심각한거 같네요.

kbs 가 미래 예측능력이 있어 이런 방송을 내보낸거 같진않구, 실제로 그런 구조신고가 접수되어서

속보로 내보냈을텐데 해경은 뭘한건지, 특검이라도해야 진상이 밝혀질거 같네요.

요새 해경을 검찰이 조사한다고 하던데 이런 내용과 관련이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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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환 2014-05-13 20:50:50
답글

저도 그 기사 봤는데.. 그 부분은 없다 치고 넘어가도 될 듯 합니다.

그것이 시발점이었을진 몰라도, 없다고 우기는 이상 증거는 없는 셈입니다.
(실제로 그 뿌연 기법도 많이 사용하는 기법이고..)

그리고, 그것이 아니라도 사고 시각은 의문점이 많으므로, 따로 검증을 요하는 사항인것 같습니다.

최봉환 2014-05-13 20:53:09
답글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6719.html 이 기사 혹은 이 기사의 일부를 보셨을 것 같은데..
1번보다, 2,4,6번의 기사 내용에 문제가 많습니다.
2번 에어포켓은 편파적이고, 4번 손가락 골절은 초기에 해경도 인정한 기사가 있습니다. 확인 없이 정부의 의견만 제시한 꼴 입니다. 6번은 다이빙벨 전첵 맥락을 보면, 역시 정부만 대변하는 기사입니다. 3,5번은 무난합니다.

배규선 2014-05-13 21:07:11
답글

저두 읽어보았습니다...답답하기만 하더군요..이제는 진실이 공중파도 신문도 인터넷도 없는건가요? 7시20분 자막을 저도 막연하게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넷을 검색을 해보았죠...그런데..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7시20분 기사는 거의가 다 막혀있더군요..삭제된 게시물입니다..운영자에 의해 차단된 게시물입니다..포스트가 삭제되었습니다..정말 어이 없게도 그다음날로 날자가 바뀌어서 구조기사인것처럼 난것두 있더라구요..분명히 캡쳐된 영상물이 있을텐데...제제

최봉환 2014-05-13 21:30:04
답글

음.. 4번의 경우 아까는 없다는 발표만 있었던것 같은데.. 어느새 있긴 있었다로 바뀐것 같네요.
제가 잘못 기억하는 건지...

최봉환 2014-05-13 21:34:14
답글

혹시나 해서보니, 제가 문제라고 봤던, 2,4,6번이 제 기억과 기사가 다르군요..
제가 처음본 시점이후 수정한 것인지.. 제 기억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같으면 전혀라고 할정도로 좋은 기사가 되어 있네요... 아리송합니다.

최만수 2014-05-13 23:40:06
답글

공영방송에 7 시 20 분에 구조신고가 접수됐다는 자막이 나왔는데도 아니라고 우기면 사실이
없는게 되는지 참 황당한 대한민국이네요.
이 문제는 구조할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1시간 30 분 더 있을수 잇었던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어이없는 결과가 나왔다면 직무유기를 떠나 살인방조라고 보는데,
구조신고가 들어왔는데도 뭣때문에 시간만 흘려보내고 가만히 있었는지, 그러고도 진도vts 와는
통화한적 없다고 거짓말을 하는지,

zerorite-1@yahoo.co.kr 2014-05-13 23:59:14
답글

과거 사례를 볼 때, 각 방송국은 상대 공중파 방송을 기본적으로 녹화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녹화된 것이 없을까요...?

임인식 2014-05-14 00:08:01
답글

녹화된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해경이 도착하고 나서 4층 후미에 학생들에게만 알렸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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