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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보고를 안한 것이지 당연히 문서 보고서에는 포함되어 있겠지요. 오히려 박시장의 업무 스타일이 걱정되는군요. 조직사회를 경험하는 못한 사람들의 특징이 인력과 조직을 챙기지 못하고 건성건성 넘어가는 것입니다.

양로원 다닐 시간에 보고서를 꼼꼼이 읽는게 서울시장의 일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국 사회발전의 시계를 5년 돌려놨다면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발전의 시계를 10년 돌려놓은 모양입니다.

    확 밟아주고 싶다..자근자근.......꽉 꽉...

밟아 버린걸 돌돌 말아서 4대강에 콱 콱 쳐넣고 싶다

취임초에 있었던 예전사건이지만, 사건 전모를 모르는 건지, 알면서도 무시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나댈 구석은 아닌것 같네요.
박원순 시장 취임 10월 26일, 저 사건 발생은 1월 19일로 대략 3달 지난 시점이고,
애초에 박원순 시장이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내려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보고시 누락시킨사건.

그리고 그 보고자리 자체가 세빛 둥둥섬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전제로 토의하는자리.
중요한 내용 또는 정책 방향과 대치되는 건에 대해서는 구두 보고 안하는 쪽이 이상한것.

이후 전면적인 조사를 통해 검찰에 세빛 둥둥섬 사업에 대해 여러가지 검찰에 수사 의뢰 했으니 뭉게고 있는 상태.

대략적인 사건 요약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2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