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segye.com/content/html/2014/05/13/20140513002947.html
스스로 부탁을 했다고 언론에서 당당히 밝히신 용감한 어떤분 kbs 인사정책을 부탁했다...
작년 3 월 언론 장악 시도를 하지 않겠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히신 우리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제 무어라 하실지 참 궁금한데....
아마도.
"부탁을 했지 지시한것은 아니다" 라고 변명을 할수도 있을 겁니다.
네 청와대는 kbs 인사권이 없죠.단지 kbs 사장의 인선에 대해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을 뿐이죠.
헌데 이번에 또 보도국장 인선에 개입했다고 하는 주장이 나오는군요.
"청와대 홍보부석의 고교 동창~~~"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여전히 "나는 언론을 장악할 생각이 없다" 라고 주장하시 싶으신가요.
물론 박근혜 대통령은 인사개입을 한적이 없죠 청와대 내부나 측근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김어준씨가 저렇게 주장하는 것을 듣는다면 이렇게 주장할 겁니다
"유체 이탈 화법"
박근혜 대통령께서 뭐라고 주장하던 국민들중 적지 않은 분들은 "청와대가 kbs 인사에 개입했다" 라고 받아들일 겁니다.
제발 부디 자신이 한 얘기에 대해서 실천을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