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가 끝나는 날이 언제인지 모른다. 너무나 큰 충격이었기에..
잊고자 할 때도 잊었나싶으면 늘 마치 오늘처럼 되살아나는 것이 정신적 충격.. 사건이다..
그런데 애도물결만 없어지면 다 끝인 줄 아는 저 사악한 집단도 있는가 하면..
월드컵으로 인해 축소될까 걱정하는 우리 자신도 있다.
그러나!! 겨우 월드컵따위에 이 충격적 사건이 미약해질 수 있다고 미리 우려한다면
우린 딱 거기까지인 것 아닐까? 월드컵은 월드컵이고 세월호희생에 대한 애도부터
그 이상의 행동은 행동이다라는 우리 인식부터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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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청계광장을 광화문네거리로 바꾸고..
변경하지 못한다면 꼬꼬차들 모두 치워라..
우리가 꼬꼬냐? 갇힌 우리안에서 우리끼리 성토하게?
안산에서 10만 모이자라는 것을 보면 원탁회의로 둔갑한 시국회의 같은데..
세월호참사를 보면서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어찌 사람이겠나...
이리되면 니들 정말 미래보장 힘들다.. 정신차리던가.. 사쿠라로 낙인찍어두던가..
모여서 뭘 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도 남은 5일동안 생각해두시길....
춤, 노래.. 그만하자.. 애도가 바탕이어도 춤은 춤이고 노랜 노래다...
안산에서 젊은이가 그럽디다.. 추모인지, 데모인지, 노는건지... 구분안된다고..
할 거면 확실히하라며 비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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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홍보가 필요합니다. 최후의 순간까지 홍보입니다..
사고가 아닌 사건이고 충격이고 이를 계기로 변혁의 길로 가야합니다...
이 충격은 이념도 진영논리도 아닌..
국가가 무엇이고 국민이 무엇이며 상식이 무엇이고 인간의 가치 존중 존엄이 무엇이냐라는
원초적인 고유적인 문제입니다...
우린 이 마인드로 거짓언론에 세뇌당한 국민향하여 홍보가 절실하다고 봅니다..
재래시장,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수신료거부부터 신문, 방송에 광고하는 제품들에 대한 적극적 불매운동이 필요.
수신료 분리징수 청원합시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3633&objCate1=1&page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