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인지 1년정도 되어 잘 운용하고 있는데...

그럭저럭 소리는 들을만 하다고 자위하고 있는 중입니다..;;

(CDP : 마란츠 7300 / 앰프 : 테라 TI-88 진공관)



오늘 샵에 놀러가서 음악을 듣던 중...

샵 주인장께서... 703이 영화볼 땐 좋지만 804 등 노틸러스에 비해서는

음악 들을 때에는 비교가 안된다는 말씀을..

물론 800 이나 802 등 B&W 하이엔드들과 비교는 어불성설이지만

804등 비교적 스케일이나 구성이 비슷한 하위(?) 노틸러스에 비해

엄청 거칠다는 말씀을...



그 자리에서 비교는 못해봐서 확인 못했지만..

703 이 804 와 그렇게 차이날까요? T T

안그래도 예전에 조금 더 보태서 노틸러스 804로 갈까 하다가

703으로 온 것인데..;;



703 이 어느정도의 스피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디 호평을 해주시어 방학중인 지름신이 개학하는 사태는 막아주세요.. T T



** 그리고 오늘 B&W 800D 와 JBL K2 S9800SE 를 비교청음할 기회가 있었는데...

둘 다 대단했지만 JBL 의 근소한 우세승..

특히 재즈에서 보컬이 정말 명료하더군요..

다이아몬드 트위터 달고있던 800D 의 굴욕.. ^^;

물론 두 스피커 모두 포스는 정말..군침이 돌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