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이 높다고, 배운 것이 많다고 바른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죠.
배운 지식의 량과 바른 판단력은 어느 정도는 상관관계가 있지만 , 절대적 관계는 없습니다.
유가족 비하발언은 예상됐던 수순입니다. 자식을 그것도 억울하게 잃어버린 사람은 그야말로 눈에 보이는게 없게 되는게 당연하죠. 보통 사람들은 이걸 이해합니다. 근데....박꾼애와 박정희를 애모하는 일념에 사로잡힌 것들에게는 이해가 통 되지 않습니다.
이제 청와대 미친 년 정권일당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유가족들은 정신이 혼미하고 불순세력의 조종을 받는 어리석은 무리들로 폄하되고, 바꾼애공주를 숭상하는 집단들이 나서서 유가족들을 천하에 둘도 없는 어리석은 집단으로 매도하는 것입니다.
세월호 사건 초기 한 유가족이 기자에게 말한 내용이 신문에도 보도됐는데 기억 하시나요? <우리가 종북세력으로 몰리지 않도록 조심해달라>는 내용이었는데 지금 딱 그 모양입니다.
국가정보원,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댓글을 계속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국군 사이버사령부,국가정보원의 제휴 파트너 일베....이들이 유가족들의 애끊는 심정을 조롱하며 , 붏순세력연계설을 퍼뜨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형포탈이라봤자 큰 사건 관련 댓글도 많아봤자 몇 천 개...
국가정보원만해도 웬만한 중소도시에도 사무실이 있습니다. 구리...춘천...원주..같은 서울 근교 중소도시까지 국정원 공작실이 있습니다.얘네들이 다수의 멀티 아이디로 댓글공작을 해대면 대책이 거의 없는데 ,근 수년간의 실정이 그러합니다.
얘기가 딴 곳으로 흘러갔는데...튜가족이 끈질기게 항의하고,진상규명 요구하는 등 그들로선 골치 아픈 수위를 넘어가면 세력을 총동원해 불순쇼ㅔ력의 사주를 받거나, 종북세력인양 본격적으로 몰아갈듯합니다.
오늘자 홍익대 외래 교수란 자... 유가족이 뭔 벼슬이라도 된 양 (바꾼애) 대통령을 비난한다고 힐난한 이 자의 기사를 보고 하도 한심해 한 가지라도 가르치려고 홍익대에 전화했는데...내일 오전 9시 이후에 통화 가능하답니다.. 이 자의 홍익대 전번은 (아마 구내번호인듯) 320-1064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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