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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양심 기자들의 반성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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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0 11:5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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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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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양심 기자들의 반성문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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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가입일자 : 2014-03-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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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872
"우리는 현장에 있었지만 현장을 취재하지 않았다. 유가족들이 구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울부짖을 때 우리는 현장이 없는 정부와 해경의 숫자만 받아 적으며 냉철한 저널리스트 흉내만 내며 외면했다"
“대통령 방문 당시 혼란스러움과 분노를 다루지 않았다”며 “육성이 아닌 컴퓨터그래픽(CG)으로 처리된 대통령의 위로와 당부만 있었다”
"욕을 듣고 맞는 것도 참을 수 있다. 다만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가 부끄럽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10kg이 넘는 무게를 어깨에 메고 견디는 이유는 우리가 사실을 기록하고 전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
"KBS가 재난주관방송사로서 부끄럽지 않은 보도를 했는지 반드시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9시뉴스'를 통해 전달하고, 잘못된 부분은 유족과 시청자들에게 분명히 사과해야한다
기자들이 KBS 사내 네트워크에 올린 반성문 이라고 하네요~ KBS에서는 당연히 삭제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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