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대로 말씀드리자면 광우병 소요 당시는 경찰이 거의 기습적으로 당했습니다 그때는 그렇다는 것이고 만약에 저 글대로 경찰력을 소모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집회를 계속해서 경찰력이 많이 소모되었다 그러면 그때 생각할 수 있는건 딱 하나입니다 계엄령이죠 군인들이 실탄 장전하고 서울 시내를 배회할수도 있는겁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평화적 집회에 대해서는 경찰력 자체를 투입하지 않는 것이겠지만 지금 정부가 그럴지는 모르겠네요
기습이라는 말은...<br />
70~80년대, 시위정보 자체를 뒤로 몰래 주고 받으면서, <br />
갑작스레 일어나는 시위를 기습이라고 하지...<br />
뻔히 대놓고 다 나와서 시위하는데, 뭔 기습이라고.....ㅉ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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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 경찰이 당한거냐? 국민이 당한거냐?<br />
세월호로 인해 시위가 일어나도, 경찰이 당했다고 할래? <br />
권위의식에 쩔어, 기준 자체를 권위를 가진쪽에 부여하고 있
그러니까.....청계천에 있던 사람이 청와대 가려고 했다고 기습이라고?<br />
경찰들 다 깔려 있는 상태에서???<br />
오냐 기습하느라 수고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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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의식 쩔어 있다는걸, 니 자신은 인식 못하겠지... <br />
그런데 니가 하는 말은 다 기준을 정권이나 정부에 두고 있어.<br />
강자에게 기준을 두고 있는거지. <br />
그게 자연스럽게 배여나오는거야. 뒤집어 씌우는게 아니라.....니가
그러니까 이인성씨 생각으로는 그게 기습시위가 아니라는 거잖습니까 그럼 그게 어떻게 정의될수 있냐는 겁니다<br />
그리고 [그때 경찰이 당한거냐? 국민이 당한거냐? <br />
세월호로 인해 시위가 일어나도, 경찰이 당했다고 할래? <br />
권위의식에 쩔어, 기준 자체를 권위를 가진쪽에 부여하고 있으니... <br />
맨날 저딴 인식이 나오지.....ㅉㅉㅉ] 란 식으로 내가 경찰을 옹호하는 것처럼 스스로가 가진 가치관을 나에게
니 시각은 그때 그순간(하루) 그 자리에 한정되어 있는듯한데..<br />
내 시각은... 명박이가 부시 카트 몰면서 아부하느라, 검역주권을 미국에 넘겨주는 바람에, <br />
안나가도 될 사람들이 시위하러 나가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한 것 까지 포함하거든....<br />
그러니 국민이 기습을 당한거지. 뒤통수 맞은거고..... OK?<br />
그리고.... "스스로가 가진 가치관을 나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시도를 하는데 "<br />
이 말도 참 웃긴게.....<br />
나더러... 진보절대주의자?.....라고 정의내리고,<br />
그것도 "내가 보기에 그렇다." 라고 하던 인간이.... 할 소리는 아니지 싶은데??
윤의성님 시위하는 사람들 가만히 놔둬도 된다고봅니다. <br />
잘하면 손도 안대고 코풀게 생겼습니다.<br />
그냥 하는대로 놔두면 그들의 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겠죠. 적어도 현상에 대해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봅니다.<br />
광우뻥으로 인한 학습효과도 있구요.<br />
불금 9시40분에 치맥 준비하고 티비조선 시청하면 꿀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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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세요 아무 죄없는 300명의 꽃같은 철부지 아이들이 물속에 수장된지 얼마않됬습니다<br />
지금은 죽은 아이들이 당신들의 자식이 아니라고 이렇게 막말들을 함부로 하고있지만<br />
그아이들은 최소한 내옆집의 아이들이고 먼친척의 아이입니다<br />
이런 참사는 누구는 비켜가고 누구에게만 당하는 일이 아니랍니다<br />
언젠간 댁들의 자식이 이유없이 죽어 나가도 이렇게 서로 이간질이나 하면서 지내
언제나 그렇지만 이인근님 말씀은 하나 틀린게 없으시네요. 하지만 절대로 이유없이 죽은 것은 아니죠. <br />
그리고 이인근님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누가 누구를 이간질 하고 있는지를 말이죠. <br />
정부가 잘 못했으면 정부를 욕하시면 되구요. 청해해운이 잘못했으면 청해해운으로 쳐들어가면 되는겁니다.<br />
격려는 못해줄 망정 총구를 겨눈다니요. 누가요? 총구를 겨누시는 분은 이인근님이 아닐까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