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밤에 마눌 언니가 와서
셋이서 독일 생맥주 집에 가서 한잔하고 바로 밑에
새로 생긴 나이트클럽에 가자고 발동?이 걸렸는데,
난 나이가 많아 못들어 갈건데??이러면서 끌려 갔습니다.
별 제지없이 들어 갔더니,왠 직원들이 그리 많은지.......
손님은 불과 스무명..직원은 오십명?
무대에서 절므니들이 밴드로 음악,곧이어 경쾌한 음악으로
고객들에게 춤을 유도,
그리곤 절므니 둘이서 무대에서 역동적인 춤을 추는데,
마눌과 처형 오십대 아즈매 둘이서 열광을 하네요.....쩝.
어쨌든 스트레스 해소 하는 것같으니 다행.
다음 날 길가다가 세워 둔 차에 그 나이트클럽 광고 문구가 눈에
띄는데,30,40,대 나이트 클럽...씌여 있고
분명 50이란 숫자는 지워져 있습니다.
앞으론 다시 못가겠네.......ㅊ
일단 출근했으니,구수한 커피나 한잔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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