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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밀양 음독주민 사인 왜곡"..녹취록 공개
뿐만 아니라, "송전탑 때문에 내가 돼지도 못 먹이고, 하나 옮기면 되는데"라는 등 송전탑을 언급하는 답이 4차례나 이어진다.
그러나 형사는 유씨의 진술 이후에도 계속해서 "오늘 뭐 (사모님하고) 싸우신 일"이 있느냐, "특별히 마음이 움직였다든가 다른 원인이 있나"라며 재차 이유를 물었다.
이에 대해, "실제로 녹취록에서 담당 형사는 '송전탑 때문'이라는 유 씨의 대답에 황급히 '오늘 뭐 싸우신 일이 있었느냐'고 되물어 의도적으로 음독 이유를 고인의 사생활로 덮고자 한 의혹이 녹취록을 통해 확인됐다"는 유족 증언도 있었다.
이후 밀양경찰서는 유씨의 죽음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유족의 최초 진술만을 들어 "고인이 '송전탑 때문에 죽는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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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이렇게 진실을 왜곡하고 은폐하는 사회입니다.
이런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을 칭찬하고 지지해줘야 합니다.
이런 경찰의 노력이 있기에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더 빨리 만들어질거 아닙니까? ㅎㅎ
다함께 칭찬합시다~~~
ps: 근데 해경도 그렇고 이놈들도 그렇고,
할라면 좀 잘하지 왜 들키고 있을까요?
앞으로는 들키지 말라고 좀 욕해줘야겠습니다.